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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잔 값이면 1년 동안 교통사고 사망이나 1급 장애판정시 최고 1억원까지 보상해주는 인터넷 전용상품이 등장하는 등 각 보험사마다 인터넷 전용상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인터넷을 통한 보험판매가 가능해진 이후 모든 보험사들이 초저가의 인터넷 전용상품 개발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삼성생명은 최근 남자의 경우 1200원(여자 600원)의 보험료를 내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다 사망하면 5000만원, 1급재해 판정을 받게 되면 연간 1000만원씩 10년간 총 1억원을 보상해 주는 인터넷 전용 '무배당 e-대중교통보험' 판매에 들어갔다.
삼성생명은 또 남자 2440원,여자 740원을 납부하면 레저활동 중 사망할 경우 2000만원,1급재해 판정시에는 연 1000만원씩 5년간 보장해주는 '무배당 e-레저 보험'도 인터넷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금호생명은 1년에 2150원(여자 620원)의 보험료를 내면 휴일교통재해시 1000만원을 보상해 주는 인터넷 전용 보험상품 '세이프 존'을 시판중에 있다.이 상품은 휴일에 발생하는 모든 교통재해(대중교통,승용차 사고)에 대해 보상해 준다.특히 다른 인터넷 상품이 주로 탑승중 사고에 대해서만 보장해 주는 반면 이 상품은 탑승중이 아닌 경우에도 보상해 주는 것이 장점이다.
동양생명의 '수호천사사이버행운보험'과 신한생명의 '네티즌 대중교통상해보험'도 3000원의 보험료로 1년 동안 교통사고 사망시 또는 장애시 최고 3000만원을 보상해 주고, 대신생명의 '대중교통상해보험'은 연간 2795원의 보험료만 내면 3년 동안 대중교통 이용 중 사망할 경우 5000만원, 1급장애시 1억원을 보상해 주는 초저가 상품이다.
한일생명은 나이나 성별에 관계없이 1년 보험료로 3000원을 내면 휴일교통재해 사망시 최고 3000만원까지 보상해주는 '사이버 n'보험을 시판하고 있다.이밖에 다른 보험사들도 암이나 자동차 사고보상을 중심으로 한 초저가 인터넷 전용상품을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다.
초저가 인터넷 보험상품에 대해 보험전문가들은 "수익성보다는 고객 확보차원에서 각 업체들이 관련 상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면서 "그러나 선전과 달리 보상범위가 상당히 제한돼 있기 때문에 상품 가입에 앞서 약관을 꼼꼼이 살펴봐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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