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업, 소비자 신뢰도 낮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가입하는 보험업이 소비자들의 신뢰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병원은 소비자들의 높은 신뢰를 받는 산업으로 꼽혔다. 설문조사전문기관 해리스 폴에 따르면 각 산업 분야 가운데 병원산업이 소비자들의 신뢰를 가장 많이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느 산업이 그 산업이 제공하는 생산품이나 서비스 안에서 안전 문제에 대해 올바르게 행동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하는 질문(복수응답가능)에서 설문 대상자들의 70%가 병원산업에 가장 높은 신뢰를 가지고 있었다. 반면, 같은 의료분야에 속하면서도 헬스케어는 37%, 의료보험은 47%, 생명보험은 52%의 지지를 얻는데 그쳐 조사 대상 산업 가운데 하위에 랭크됐다. 특히 헬스케어는 21%의 지지를 얻는 데 그친 담배산업에 이어 최하위에 랭크돼 소비자들의 불신의 정도가 아주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제약분야도 소비자 신뢰도를 57% 얻는데 그쳐 소비자들이 약을 구입하거나 복용할 때 부작용을 걱정하거나 약의 효능에 대해서 별로 신뢰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안전문제에 관한 이번 조사에서 병원산업 다음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은 산업은 컴퓨터 하드웨어 산업, 항공사, 은행, 전화회사, 컴퓨터 소프트웨어산업, 자동차 산업 등이 69∼60%의 지지를 얻어 상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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