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대출, 소액대출 치열한 경쟁 한자리수 금리도 가능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손해보험사에도 싸게 돈 빌릴 수 있다. 총자산 20조원이 넘는 손해보험사들은 3조원에 가까운 돈을 신용이나 부동산담보 또는 보험약관대출 등을 통해 고객에게 빌려주고 있다. 특히 손보사들은 최근 증시가 폭락하고 기업들의 경영 상황이 불안해 지면서 유가증권이나 기업대출 대신 개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소액대출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 때문에 은행에 못지 않은 저렴한 금리로 돈을 빌릴 수 있다. ◇ 납입한 보험료로 대출 받으면 금리는 10% 미만 많은 고객들이 이용하는 대출상품은 보험약관대출, 계약자들이 지금까지 낸 보험료의 해약환급금 범위 내에서 대출을 받는 것으로 10%대 미만의 싼 금리로 돈을 빌릴 수 있다. 약관대출은 자신이 낸 보험료를 담보로 하기 때문에 별도의 보증인이나 부동산 담보 없이 손쉽게 자금을 대출 받을 수 있다. ◇ 담보 없이 신용으로도 대출가능 과거에는 보험사에서 돈을 빌리려면 담보를 맡기거나 아니면 따로 보험에 가입해야 했다. 그러나 요즘은 신용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보험사에서 돈을 빌릴 수 있다. 동부화재는 지난 97년 중단했던 개인 신용대출을 업계에서 처음으로 다시 시작했다. 우량 고객이나 보험고객 뿐 아니라 개인택시 사업자·예비신랑 신부·학자금이 필요한 대학생·가정주부 등 대출가능 대상을 크게 확대했다. 금액은 최고 1,000만원에 금리는 연 12∼13%. ◇ 결혼자금에서 학자금까지 대출가능 대출은 각자 자기의 필요에 따라 할 수 있다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신부는 12.5%의 금리로 결혼자금을 대출 받을 수 있다. 주부들은 13%로 가계자금을 빌려 받고 대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은 12.5%로 학자금을 빌려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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