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덕 모기지 대출 유형 12선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모기지 피해 조심하세요' 집을 장만하는 과정에서 어쩔 수 없이 거쳐야 하는 과정에 모기지 대출이기 때문에 피해가 전국적으로 광범위하게 나타날 수 있는 것이다. 현실적으로 조금만 부주의했다가는 악덕 모기지 브로커 등의 농간에 속아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이런 악덕 업체가 많은 것은 아니다. 미꾸라지 한 마리가 연못을 흐려 놓듯 극히 일부 모기지 업체가 업계 이미지를 흐리며 선량한 고객을 우롱하는 것이다. 모기지 전문가들은 악덕 모기지 업체들은 주로 저소득층, 노인, 소수계 등을 상대로 나쁜 조건의 모기지를 대출해 주고 상환금을 못 낼 경우 해당 주택을 차압하는 방식으로 자기들의 뱃속을 불리고 있다고 충고했다. 그러나 이들이 사용하는 수법만 알면 이를 얼마든지 피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다음과 같은 사례를 살펴보자. ◇ 모기지 상품 물색 단계 ▶ 이자율 높은 상품 유도 크레딧에 문제를 갖고 있는 고객이나 이미 1차, 2차 모기지를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엄청난 이자를 물어야만 모기지를 받을 수 있는 것처럼 현혹한다. 이럴 경우 여러 모기지 업체를 방문해 다양한 상품을 비교해보면 얼마든지 좀더 낮은 이자율의 상품을 고를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 벌금규정 숨기기 고객들이 대출을 받도록 하기 위해 원금을 대출기간 이전에 갚아도 벌금이 없으며 상환금은 매달 대출 잔고를 기준으로 정해지는 것처럼 속인다. 그러나 일단 대출에 대한 클로징(Closing)이 끝나고 나서 상환금은 대출 총액을 기준으로 정해지면 대출금을 일찍 갚으면 무거운 벌금이 부과된다는 것을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 이를 피하기 위해선 클로징에 앞서 모든 대출 서류들을 꼼꼼히 살펴보는 수밖에 없다. ◇ 모기지 대출 진행중 ▶ 능력밖의 상품 강요 의도적으로 고객이 갚을 능력이 거의 없는 고비용 모기지를 받도록 한다. 사실 크레딧이 문제가 있는 고객은 일반인보다 높은 이자율의 모기지를 받을 수밖에 없지만 이는 경우가 약간 다르다. 악덕 업체는 고의로 이자가 계속 오른다거나 불리한 조건의 모기지를 받도록 함으로써 어느 정도 시일이 지나면 상환금을 제때 못내는 상황에 처하게 만든다. 이렇게 해서 해당 주택을 차압한 뒤 이 집을 되파는 식으로 이익을 남기는 수법을 흔히 사용한다. 이런 불행한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선 클로징에 앞서 변호사나 이에 대해 잘 아는 주변사람들에게 대출 서류를 검토해줄 것을 요청하는 게 좋다. ▶ 대출서류 조작 이런 행위가 비록 불법이라 해도 고객이 자신에게 불리한 조항이 들어 있는 것을 발견한다면 모기지를 받지 않을 것을 우려해 이렇게 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일을 막기란 쉽지 않지만 거래와 무관한 제 3의 클로징 회사로 하여금 함께 모든 서류를 재검토하는게 최선이다. 그리고 모기지 업체에 클로징이 끝난 뒤 1주일쯤 뒤에 서류를 다시 한번 보내달라고 요청해 클로징 업체로부터 받은 것과 일치하는 비교해보는 방법도 있다. ▶ 정신지체자 고객 유혹 가장 비열한 방법중 하나로 악덕 업체들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을 고객으로 끌어 들여 이익을 챙긴다. 이런 브로커는 아예 상대를 않는 게 좋다. 누구나 클로징에 앞서 관련서류를 철저히 점검해 보는 게 현명하듯 이처럼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고객들도 처음부터 끝까지 모기지 대출과정에서 주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대출자의 이같은 상황을 알고 있는 부동산 전문 변호사 등이 이를 도와줄 수 있다. ▶ 고객 서명 날조 앞서 설명한 것처럼 클로징이 끝난 뒤 추가로 관련 서류를 받아 자신이 직접 서명한 것인지 확인하는 수밖에 없다. ◇ 클로징 시점 ▶ 클로징 때 대출조건 변경 대출 조건을 클로징에 앞서 바꾸는 것은 가장 흔히 사용되는 수법중 하나이다. 고객은 보통 이미 결정된 이자율로 일정한 형태의 모기지를 받기로 합의를 한다. 그러나 클로징시 사전에 약속했던 것과 다른 이자율이 적힌 서류에 사인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또는 대출 조건 등이 바뀌어 있을 수도 있다. 만일 대출업체가 처음에 약속한 내용의 모기지를 제공하기를 주저한다면 이를 거절하는게 상책이다. 그리고 그 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해야한다. ▶ 크레딧 보험 가입 유도 악덕 업체 중에서는 고객이 모기지를 받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대출자의 사망 등에 대비해 모기지 보험을 들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경우가 있다. 주로 마지막 단계에서 이런 얘기를 꺼내는 게 보통이다. 역시 여러 모기지 업체의 상품을 비교하는 것만이 이런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 클로징이 끝난 뒤 ▶ 높아지는 상환금 이자율 대부분의 고객은 자신이 서명한 모기지 서류를 거의 읽기 않는다. 따라서 매달 내는 상환금이 인상된 것을 알고 난 뒤에야 '납부가 늦어지면 이자율이 높아진다'는 내용이 계약서에 들어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된다. 제대로 된 브로커라면 사전에 이런 사실을 고객에게 미리 알려줘야 한다. 주변사람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모든 모기지 서류에 쓰여 있는 애용을 일일일 읽어보는 게 가장 안전한 예방책이다. ▶ 조기상환에 지나친 벌금부과 대출기관은 좀더 낮은 이자율을 찾는 고객들에게 이런 상품을 권한다. 그러나 선뜻 이에 응했다가는 모기지를 일찍 갚거나 집을 팔아야 할 경우(보통 집을 구입한지 5년 이내) 수백∼수천달러의 조기상환 벌금 통지서를 받을 수 있다. 만일 그 모기지 회사를 통해 새로운 모기지를 얻는다면 벌금을 물리지 않겠다고 하더라도 다시는 이런 종류의 모기지를 받지 않는 게 좋다. ▶ 신용기록 늑장 보고 주택 모기지를 얻는 매력중 하나는 자신의 크레딧 기록을 크게 개선해 다음에 금융기관을 이용할 때 유리한 입장에서 설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지신의 성실한 상환 기록이 크레딧 조시기관에 보고되지 않을 수도 있다. 처음 몇 차례 상환금을 낸 뒤 모기지 대출기관이 상환 실적을 보고했는지 크레딧 보고서를 보면 이를 알 수 있다. 만일 제대로 보고가 안됐다면 금융기관에 연락, 이를 보고해 줄 것을 요청하는 게 유리하다. 나중에 크레딧 관련 서류가 필요할 때까지 손을 쓰지 않고 있다가는 정작 필요한 때 이를 활용할 수가 없다. ▶ 상환내역 공개 꺼려 일반적으로 집을 팔 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으며 모기지를 청산할 때 추가로 돈이 들어가는 요인이 된다. 일부 대출기관은 특히 이자가 높은 모기지에 대해 일찍 갚을 것을 우려해 그때까지의 상환 현황을 알려주려 하지 않는다. 그만큼 수입이 줄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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