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적인 리모델링, 부분 수리도 집 모양 맞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자신의 주택을 오랜 기간 깨끗한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수리를 해야한다. 하지만 공사 과정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일반 주택소유주의 경우 어디서부터 시작해 어디까지 수리를 해야 하는지를 정확히 파악하기란 쉽지 않다. 뿐만 아니라 공사업자를 선정하는 것에서부터 계약을 하는 요령, 그리고 아무 탈없이 공사를 완전히 마무리를 하기란 여간 쉽지가 않다. 효과적인 리모델링에 대해 알아보자. ● 요령 주택을 효과적으로 수리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계획부터 세워야 한다. 계획을 세울 때 준비해야 할 체크리스트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마스터플랜을 작성할 것 당장의 필요는 물론 장기적으로 수리를 요하는 부분을 결정한다. 부분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 있더라도 집을 전체적으로 살펴보고 일일이 수리의 필요성을 따져봐야 한다. △ 계획의 범위를 정할 것 수리를 할 때 무엇이 들어가고 무엇이 빠져야 할지를 정확히 구분한다. 대충 윤곽이 드러나면 예산을 짜야 하는데 반드시 추가비용이 들어갈 것을 예상해 20∼30% 정도로 추가로 준비해야 한다. △ 수리시 파일을 마련할 것 주택수리는 수많은 종류의 서류가 뒤따른다. 다음번 작업시 쉽게 기록을 찾아볼 수 있도록 계획서, 영수증, 계약서 등을 파일로 만들어 차곡차곡 보관해 두어야 한다. △ 메모 노트를 가지고 다닐 것 일단 수리를 계획했다면 메모 노트를 들고 다니며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나 혹은 문의점이 생길 때 적어놓아야 하고 계획에 변경사항이 발생해도 꼼꼼히 기입해야 한다. △ 근거 없는 미신을 과감히 버릴 것 일을 시작하기 전에 일반인들이 흔히 말하는 여러 가지 미신을 깨끗이 잊어버려야 한다.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잘못된 미신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자신이 직접하면 비용이 절감된다. 몇 가지 부분에 있어서 집주인이 직접 일을 하면 돈이 절약된다는 생각은 옳지 못하다. 만약 하다가 실수라도 발생하면 오히려 일을 더 복잡해지게 마련이므로 실력 있는 건축업자에게 전과정을 맡겨야 비용과 시간이 절약된다. ☞ 모든 업자를 의심해야 한다. 건축업자들이 흔히 고객이 건축에 대해 잘 모르는 점을 이용해 이익을 취하는 습성이 있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실제는 일부가 애를 먹을 뿐 대부분은 건실한 업자들이다. 고객의 수리 목적이 확실하고 건축에 대해 기본적인 지식이 있을 때 업자를 잘 골라 선택하면 큰 피해는 막을 수 있다. ☞ 친구나 친척 등 잘 아는 사람을 고용하는 게 가장 안전한 방법이다. 일을 하다보면 서로 아는 사이이기 때문에 오히려 제대로 얘기도 못하고 지나치는 부분이 많이 생긴다. 중요한 것을 안면이 아니라 서로간의 진실한 대화이므로 의사소통이 가장 원활히 될 수 있는 사람을 고용하는 편이 더 안전하다. ☞ 일단 계약한 업자가 모든 일을 다 알아서 한다. 물론 포괄적인 내용으로 된 계약서를 작성해 업자의 책임부분을 넓게 지정해야 하지만 주인이 중간 중간에 과정을 점검하고 끝까지 관심을 가져야 업자와의 관계가 원만히 유지된다. ● 업자 선택 일단 수리에 관한 전반적인 계획이 세워졌다면 업자를 선정해야 한다. 업자를 선정할 때는 단순히 가격만 가지고 비교할 것이 아니라 몇 가지 기본적인 원칙 하에 세부사항을 검토해야 한다. △ 입찰과정의 필요성 여러 회사를 통해 견적을 뽑아 보고 입찰을 하게 되면 가격비교 뿐 아니라 각 업체의 특성을 파악할 수 있고 여러 종류의 옵션도 알아볼 수 있다. ☞ 업자와의 관계 공사 업체를 몇 군데 지정했으면 일단 당사자를 만나서 특성이나 태도, 일의 역량 등을 파악해야 한다. 서로간의 정확한 의사소통으로 목적하는 부분에 가장 효과적으로 방법을 모색한다. ☞ 비용절감 통계자료에 따르면 두 업체에 비해 세 업체를 놓고 입찰할 경우 평균적으로 약 20% 저렴한 가격을 제시받을 수 있다. 하지만 지나치게 낮은 가격을 제시하는 업체들은 대부분 일단 일감을 따놓고 추후에 각종 변경사항으로 추가비용으로 제시하게 마련이다. 적정한 가격을 선택하되 다른 업체들보다 20% 이상 낮은 가격을 제시하는 업체는 회사의 배경을 정확히 알아본 뒤 선택해야 한다. △ 업자와의 접촉 업자를 처음 만날 때는 여러 가지 사항을 체크해야 한다. 우선 프로젝트에 대해 완전히 설명하고 상대방의 입장을 경청한다. 추가되는 부분이 있는지 빼야될 부분이 있는지, 혹은 의문점이 있는지 등을 서로 확인한다. 견적서를 작성해 일일이 점검하는 것도 잊어서는 안된다. △ 업자의 뒷배경 조사 업자를 선정할 때는 여러 가지 면에서 배경을 조사해야 한다. 우선 라이센스가 있는지, 보험이 구비돼 있는지를 살펴보고 주위의 아는 사람이나 혹은 해당업체에 일을 맡겼던 고객들을 통해 의견을 들어본다. △ 서면을 통한 입찰 몇 군데 업자를 통해 입찰을 할 때 일일이 문서화된 견적서를 받아 세부사항을 점검해 본다. 무엇이 포함되고 무엇이 빠져 있는지, 재료는 어떤 것을 쓰는지, 기간을 얼마나 소요되는지 등을 비교해 본다. ● 계약 집수리를 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계약서 작성하는 부분이다. 계약서 작성과 관련, 점검해야 할 부분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취소조건 일반적으로 계약서에 사인을 하고 난 뒤에는 3일간 최소할 수 있는 시간이 있다. 취소하기로 마음먹었으면 최소할 의향이 있는 뜻의 편지를 작성해 등기우편으로 보내 날짜 기록을 남겨둔다. △ 정확한 계약서 제대로 된 계약서는 우선 업자의 이름과 주소, 전화번호, 그리고 라이센스 번호가 기입돼야 한다. 다음으로는 건설방법과 기간, 재로, 가격 등이 표기되어야 한다. 또한 각 가격에서 재료와 인건비로 나눠 세부사항에 대한 설명이 포함되어야 한다. △ 공사비 지급 통상적으로 업자들은 10%의 다운 페이먼트를 요구한다. 하지만 재료가 공사현장에 배달되지 않았거나 다운 페이먼트를 지불 영수증이 발급되지 않는 상태에서는 다운페이를 하지 않는 편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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