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단풍보고 역사도 느낄 수 있는 여행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 설악산 한계사지(강원 인제) 통일신라시대 옛절터. 조선시대에 폐사되고 현재는 2기의 석탑만이 남아 있다. 찾는 사람이 거의 없는 호젓한 여행지다. 절터의 맞은편 뾰족한 봉우리는 설안산지구의 가리봉과 주걱봉인데알프스의 침봉을 연상케 할 정도로 풍치가 빼어나다. 문의 인제군 (033)460-2366 ◇ 금강산 건봉사(강원 고성) 신라 법흥왕 때 세워진 고찰. 한때 한국의 4대 사찰에 들 정도로 규모가 컸으나 6·25때 불탔다가 최근 다시 복구했다. 가을이면 설악산과 금강산을 연상할 정도로 단풍이 아름답다. 비교적 인적도 뜸하다. 문의 고성군 (033)680-3545 ◇ 서운산 석남사·청룡사(경기 안성) 산세가 부드럽고 높지 않아 가족 동반 산행지로 적당하다. 그림같은 저수지, 조용한 산사 주변에 문화재가 널려 있다. 북쪽의 석남사는 조그만 사찰로 대웅전까지 돌계단이 아름답다. 청룡사는 조그만 3층석탑과 함께 고찰의 분위기를 풍긴다. 문의 안성시 (031)670-1060 ◇ 소백산 죽령옛길(경북 영주) 죽령은 충청도와 경상도를 가르는 경계이자 삼국시대에는 고구려·신라·백제의 격전장이다. 영주시에서 가족단위 역사 탐방로를 조성해 놓아 소백산과 연계해 찾아볼만하다. 죽력주막의 약수, 졸졸 흐르는 계곡물, 전나무숲길 등 산책로가 일품이다. 하산기점인 희방사에는 사과 과수원이 있다. 문의 영주시 (054)639-6062 ◇ 칠보산 각연사 (충북 괴산) 속리산국립공원 북동쪽 끝자락, 칠보산과 덕가산 사이 그윽한 골짜기에 위치한다. 각연사는 신라 법흥왕 때 세워진 사찰로 낙엽송 숲터널을 지나면 경내에 불상, 석탑 등 문화유적이 많다. 주변 산세가 수려해 가을이면 황엽·홍엽이 절경을 연출한다. 문의 괴산군 (043)830-3223 ◇ 광덕산 광덕사(충남 천안) 신라 진덕여왕 때 창건한 사찰, 비구니 스님들이 수도하는 곳이라 단아하고 고즈넉하다. 입구에 우뚝 서있는 '호두전래사적비'가 유명하며 대웅전 앞의 400백년 된 호도나무가 눈길을 끈다. 국내 호도의 60%가 광덕면에서 생산된다. 사찰에서 갈재 방면으로 산속으로 들어가면 계곡이 나오는데 민박을 겸한 맛집들이 있다. 문의 천안시 (041)550-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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