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같은 집이 이는 들판을 말을 타고 달리거나 연인과 말을 타고 산속 깊은 오솔길을 따라 도란거릴 수 있는 한적한 곳. 서부의 카우보이가 되어 자연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곳. 쫓기듯 살아온 일상에서 도피해 새로운 평화의 세계를 접할 수 있는 곳이 바로 목장 휴양지, 랜치 리조트이다.
랜치 리조트는 입장료에 숙식과 각종 부대시설 이용료, 승마 레슨, 말 대여비 등 대부분이 포함돼 있어 여러모로 편리하다. 단, 시즌별로 가격이 차이가 난다. 특히 말 타는 시간제한도 없고 식사와 바베큐 등 각종 먹거리가 하루종일 무료로 제공된다.
◇ 힐 탑 랜치(Hill top Ranch)
서부 카우보이 마을에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하는 힐 탑 랜치는 숙련된 카우보이들이 직접 방문객들에게 말타기를 가르친다. 방문객들은 카우보이가 되어 목장 허드렛일을 거들고 목축을 돌보며, 건초 말리기, 밧줄 돌리는 기술 익히기, 연못에서 낚시하기 등 카우보이 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옐로스톤, 요세미티, 글레시어 국립공원을 합한 것보다 큰 600만 에이커 상당의 삼림지, 산맥, 호수에 둘러 쌓인 그레잇 애디론댁 공원에서 한 시간 거리에 위치한 힐 탑 랜치는 목장 인근에 야생동물이 서식하고 있어 더할 나위 없는 현장 자연공부를 가능하게 한다. 목장인근에는 에버슨 박물과, 경마장, 포도원, 카지노, 스키장 등도 위치해 있다.
카우보이 모자와 승마부츠, 장갑, 하이킹 운동화 등은 떠나기 전 챙겨야할 필수품이다. 입장료는 성인 1인 1박에 170달러, 13세 미만은 130달러로 공항 픽업 서비스를 비롯 모든 비용이 포함돼 있다. 형편에 따라 시간당 일일 승마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 가는길
I-95에서 I-285로 바꿔 타고 I-80과 I-380 북쪽방향으로 올라가다 15번 출구에서 내려 라피엣에서 내리면 사인이 나온다.
▶ 문의
(877)324-1808
http://www.mcwalters.net/hilltop
◇ 1000 에이커 랜치 리조트
여름이면 로데오를, 5월에서 10월 사이에는 무료 골프를 즐길 수 잇는 이곳은 직접 만지며 즐기는 아기동물원을 비롯 각종 스포츠 시설을 갖추고 있다. 허드슨 강을 내려다보며 해변 캠프파이어를 즐기고 웨스턴 라이브 밴드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연중 내내 웨스턴 BBQ, 와인 & 치즈 파티, DJ, 광대놀이, 가라오케가 제공되면 특히 겨울 스포츠를 비롯 봄여름 골프, 하이킹, 배젓기와 가을 낚시를 즐길 수 있다.
매주 수요일은 말들의 휴일, 방문객들을 위해 래프팅, 게임, 사냥, 영화, 얼굴 페인트, 공작, 콘테스트, 하이킹, 보트 경주 등이 준비돼 있다.
코어 & 웨스트 마운틴 스키장에서 30분 거리로 힉코리 스키 센터에서는 5분 거리다. 수영복, 낚시 도구, 스케이트와 골프섹은 각자 지참해야 한다. 12명 이상 단체에는 특별할인혜택이 제공되며 2인 1실 조건으로 성인 1인당 1박에 100∼300달러선, 13∼17세 60∼200달러선, 6세 미만은 무료다.
개장시간은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이다.
▶ 가는길
뉴욕에서 220마일 거리로 뉴욕스테잇 Thruway로 가다 24번 출구(올바니)에서 내린다음 I-87 북쪽도로를 타고 23번 출구(워렌버그)에서 내린다. 9번 도로로 바꿔타고 워렌버그에 다다르면 두 번째 신호등에서 좌회전, 418번 도로를 타고 8마일쯤 가다 스토니 크릭을 만나면 바로 리조트에 다다른다. 또는 그레이 하운드 버스나 애디론댁 트레이드 웨이를 타고 워렌버그에 도착하면 랜치버스가 기다린다.
▶ 문의
(800)458-7311
http://www.1000acres.com
◇ 록킹 호스 랜치 리조트
패밀리 서클지가 선정한 전국 50대 가족 최고 휴양지 중 하나로 이곳은 1958년부터 터크(Turk) 패밀리가 직접 운영해오고 있다.
500 에이커 대지 위 샤완컹크 마운틴에 터를 잡은 이 곳은 말이 끄는 건초운반용 짐수레를 타고 소풍 나들이를 가고, 물미끄럼, 수상스키 보트, 낚시, 수중배구, 사격장, 오락실, 체력단련장, 사우나, 스키, 마시맬로 구워먹기, 댄스, 아이스크림 파티, 미니 골프 등 가족과 아동들을 위한 최고의 장소를 제공한다. 각지에 흩어진 가족들의 연합모임(Family Reunions)을 준비하는 전문가까지 두고 있다.
성인 일인당 하루 이용료는 155달러에서 185달러사이, 4∼15세 사이는 65달러, 아동 한명당 55달러가 추가되며 특히 3월 12∼16일, 4월 2∼6일은 25%, 4월 16∼20일, 4월 30∼5월4일은 15%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 가는길
뉴욕에서 가장 가까운 미드 허드슨 밸리에 위치해 있으며 I-87 북쪽방향으로 90분쯤 올라간다. I-87에서 18번 출굴 나와 루트 299 도로를 타고 2.5마일 가량 직진한다. 또는 메트로 노스나 앰트랙을 타고 포킵시 방향으로 또는 뉴폴츠 방향 그레이하운드 버스를 이용하거나 비행기 또는 보트로 갈수도 있다.
▶ 문의
(800)647-2624
http://www.rhranch.com
◇ 파인그로브 듀드 랜치
샤완겅크 마운틴에 자리한 600에이커 대지의 목장 휴양지로 타란티노 & 오 할로란 가족이 35년간 경영해 온 곳이다. 들판, 삼림, 호수에서 각종 야생생태계도 관찰할 수 있으며 28피트 높이 로비에서 컨트리 스타일의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마차로 된 스낵바에서는 햄버거, 치즈버거, 핫도그, 프라이스, 커피, 냉차 등이 하루종일 무료로 제고되면 이용객의 취향에 따라 특식도 제공된다.
2세 미만 아동을 위한 보호시설과 인디언 천막집 파티빌리지에서의 어린이 일일캠프 등이 있다. 인공설원이 있어 스키비용을 따로 받지 않는 것이 특히 좋은 점이다.
비용은 3인 가족 기준으로 2박3일에 599달러, 4백5일 999달러, 5박6일1199달러, 추가 아동 일인당 일일 69달러 추가하면 된다.
▶가는길
뉴욕스테잇 Thruway출구 18에서 내려 좌회전, 루트 299와 루트 55를 교대로 타고 루트 209를 만나 우회전한 뒤 1마일 가량 전진하다 라타컹크 로드를 만나 좌회전, 사인을 따라 1.5마일 가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