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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자신의 실력보다 어려운 슬로프를 타다가 일어난다. 게다가 국내 스키장은 인파가 많아 충돌로 인한 부상이 많다. 추위로 관절이 굳어 작은 충돌로도 골절·인대 손상·관절이 빠지는 등 증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가장 흔한 부위는 무릎이다. 인대나 연골이 가장 많이 다치는데 부상이 심하면 통증과 부기가 심하다. 가벼운 부상일 때엔 견딜 만큼 아프다가 4∼5일 후 부기와 통증이 가라앉는다.
그러나 견딜만 하다고 제대로 치료를 안받았다가 만성관절염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스키를 타다 넘어져 무릎 통증이 있으면 반드시 전문가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
무릎 안쪽 인대 일부가 파열된 경우엔 1∼2개월, 좀더 심하게 다치거나 무릎 연골이 손상되면 3∼9개월 정도의 치료와 회복기간이 필요하다.
무릎 부상 예방의 최선책은 안전수칙을 잘 지키는 일이다. 플레이트와 부츠를 고정하는 바인딩을 점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바인딩을 너무 강하게 조이면 넘어질 때 플레이트에서 부츠가 분리되지 않아 부상이 심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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