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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성격이 혈액형에 따라 다르듯이 아이들도 마찬가지이다. 혈액형의 특징에 따라 키우는 육아법을 소개한다.
▶ A형
잘 모르는 사람앞에서는 부끄러움을 타지만 친해지면 곧 사라진다. 작은 일에도 민감하게 반응, 조금만 칭찬해도 기분이 좋아졌다가 아무것도 아닌 꾸지람에 낙심하기도 한다. 감정적이며 자기 희생을 잘하고 타인에 대한 배려도 많다.
이런 아이들은 울 때 실컷 울게 놔두는 등 감정을 겉으로 솔직하게 드러내도록 가르친다. 많이 움직이는 놀이보다 차분하게 앉아서 자신의 상상력과 흥미를 마음껏 표현하는 놀이가 좋다.
▶ B형
자기중심적이고 돌발적이지만, 어떻게 보면 예민하면서도 또 대담하며 한편 변덕스러워 의지가 약해 보이기도 한다. 주위의 환경에 그다지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부모의 명령을 잘 따르지만 하던 일이 잘 되지 않으면 재빨리 도망쳐 버리기도 한다.
이런 아이들은 의지력이 강한 편이므로 자기가 하고 싶어하는 것은 하도록 놔두는 것이 좋으나 끈기를 갖도록 도와준다. 몸을 움직이는 놀이를 통해 자신의 기분을 많이 표현하면 좋다.
▶ O형
누구와도 쉽게 친해지고 당당하게 화끈하며 어른스러운 아이들이 많다. 감성이 풍부해 예술가 기질이 있으며 뒤끝이 없는 확실한 성격이라 거절도 잘 한다. 생각한 대로 행동에 옮기며 논리적이기도 하다.
이런 아이들은 성격이 급한 편이라 자신의 감정을 잘 조절하지 못하므로 차분한 어조로 아이의 화를 달래주는 것이 좋다. 음악이나 미술에 접하게 하면서 예술적 감각을 키워준다.
▶ AB형
몹시 낯을 가리고 때로 변덕스럽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주위 환경에 따라 반응이 달라지는 것이다. 한편 친절하고 어른들에게 정정하므로 잘 키워주면 의젓한 아이로 자랄 수 있다. 주위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부모의 교육법이 중요하다. 자신을 중심으로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림책을 읽을 때도 아이가 주인공과 동일시하도록 읽어주는 등 주위 환경에 자신을 적응시켜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역할놀이를 통해 좋은 역할 모델을 찾도록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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