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적인 서울 여성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고교를 졸업하고 약간 늦게 27세 무렵 결혼한다. 취업하면 월평균 93만원을 벌고 주로 관절염으로 고생한다. 이는 서울시가 통계청 등의 자료를 바탕으로 발간한 '1999 서울여성 백서"를 토대로 재구성한 평균적인 서울 여성의 모습이다. ◇ 높은 20대 인구 비율 1999년말 인구분포를 보면 10대와 30대의 여성비율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반면 20대의 비율은 19.5%로 전국 평균보다 2% 포인트 가량 높다. 이는 유흥산업과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 있다. 또 성비 불균형이 5∼9세에서 1백(여)대 1백14(남)로 편차가 가장 심하고,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 30대 출산율 급증 서울 여성의 초혼 연령은 27.2세로 전국 평균(26.1세)보다 1년 가량 늦다. 또 90년에 비행 30∼34세의 출산율이 18%에서 26%로 크게 늘었다. ◇ 도소매·음식·숙박업 종사 많아 서울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47%. 또 98년 기준으로 전국 여성취업자의 22%가 서울에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혼인 서울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53%로 미혼 남성의 그것(49%)보다 높지만 결혼과 동시에 급격하게 줄었다. 취업여성의 월평균 임금은 93만원으로 남성임금 1백42만원의 66%에 그쳤다. ◇ 20대 여성 73%가 음주 서울 여성의 51%가 현재 술을 마시고 있다고 답했으며 특히 20대 여성의 음주율은 73%로 높게 나왔다. 또래 남성의 음주율은 91%. 서울 여성의 4.2%가 담배를 피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20대(5.7%)와 60대(6.7%)가 많았다. ◇ 종교에 대한 높은 관심 서울 여성은 신앙심이 전국평균에 비해 3.7%포인트 높아 57.9%가 종교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왔다. 전국 여성의 절반 가량(45%)이 불교신자인데 비해 서울 여성의 절반(48%)이 개신교 신자로 나타났다. 종교별로는 ▶개신교 48.4% ▶불교 33.4% ▶천주교 16.5%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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