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문화 확산, 세상을 맑게 한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신용가크가 소리없이 세상을 바꾸고 있다. 우선 거래관행을 바꾸면서 차츰 세상을 투명하게 바꿔나가고 있는 것이다. ◇ 소액도 카드 카드결제의 대상이 아닌 것으로 여겨지던 1만원 이하의 소액결제 건수가 크게 늘고 있다. 2000년 상반기중 BD·LG·삼성·외환 등 4대 카드사의 1만원 이하 소액 사용건수는 9백95만건으로 지난해 상반기의 4백22만건보다 1백% 이상 늘어났다. 이제 백화점이나 고급 식당 뿐 아니라 재래시장이나 동네 음식점까지도 신용카드를 받지 않으면 장사가 어려울 지경이다. 덕분에 신용카드사들은 돈 방석에 앉았다. LG 캐피탈이 올 상반기 중 1천6백8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한 것을 비롯, 삼성(1천3백45억원)·국민(1천2백4억원)·외환카드(4백억원) 등은 모두 99년 상반기보다 순이익이 2백∼3백% 늘어났다. 2000년 금융기관들 가운데 최대의 호황을 누리고 있다. 이처럼 카드사용을 폭발적으로 증가시킨 '1등공신'은 '영수증복권제'와 카드사용액 세금 공제제도 등이다. 특히 영수증복권제의 경우 일반인들의 카드사용을 막바로 끌어올렸으며, 가맹점 주인들이 고객들의 소액 결제 요구를 거부할 수 없는 '명분'을 만들어주는데 성공했다는 평이다. ◇ 세수도 늘고 투명성도 높이고 이같은 신용카드 확산으 두가지 측면에서 긍정적인 요소가 있다. 소비자들은 카드 결제를 통해 길면 50일 정도 무이자로 돈을 빌리는 혜택을 얻는다. 더욱 중요한 것은 모든 거래가 카드결제를 통해 일일이 기록된다는 점이다. 그만큼 세원이 노출된다. 국세청은 카드사용이 이같은 추세로 늘어나면 올해 적어도 2조원의 세금이 더 걷힐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주세(酒稅)징수액(2조2백억원) 만큼을 신용카드 사용 확산 하나만으로 '앉아서' 해결할수 있게 된셈이다. 또한 영수증복권 당첨자를 확인하다 다른 사람 명의로 위장 가입한 업주가 적발돼 세무조사까지 당하게 되는 등 거래의 투명성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다. ◇ 고객 보호 강화해야 카드 사용이 확산되고 있지만 남은 과제도 많다. 변호사 등 전문직 업종에서는 아직 카드결제를 기피하는 경우가 많다. 여신전문금융협회에 따름녀 수도권의 경우 사업자의 80% 정도가 카드를 받고 있지만 전국적으로는 50∼60%에 그치고 있다. 일부 업소에서는 카드사용시 가맹점 수수료를 고객들에거 전가시키거나 불법적인 매출행위를 하는 구태도 남아 있다.
이전글 신용카드 이것만은 알고 쓰자.
다음글 신세대 청소년의 필수 휴대품
주소 : 서울특별시 광진구 아차산로 589 우)143-805 / Tel. 02) 456-7850 | Fax. 02) 456-7650 | E-mail. karp@karpkr.org
Copyright(c) 2008 KA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