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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청소년들은 부모보다도 훨씬 빨리 최신 전자제품에 관심이 높고 유행에 뒤떨어지면 왕따 당하는 느낌을 갖는다.
왠만한 미국의 중산층 청소년이라면 책가방안에 5~6종류의 신제품을 가지고 다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부모들은 이같은 물건 중 유행 제품을 구입해 주지는 못하더라도 알고는 있어야 학생들의 문화와 사고방식을 이해할 수 있다.
첫째 학생들 필수 전자제품으로는 셀룰라 폰을 들 수 있다. 물론 비퍼도 있다. 그러나 학교에 따라 비퍼 사용을 금지하는 곳이 있으므로 부모들이 학교 교련 선생에게 물어봐 이같은 물건을 교내에 지참하고 들어갈 수 있는지 알아봐야 한다.
둘째로는 음악 관련 제품들이다. CD플레이어를 비롯하여 MP3 플레이어와 MD(미니 디스크)플레이어 등이다. 이제 카세트 테입을 이용한 워크맨은 환영받지 못한다. 또 MP3 플레이어는 가격이 맣이 나가기는 해도 학생들, 특히 남학생들 사이에서는 인터넷에서 다운로드를 받아 MP3로 음악을 듣는 사실을 알고는 있어야 한다.
마지막으로는 계산용 제품을 들 수 있다. 요즘 청소년들은 최신식 계산기에 전자수첩이 딸려 있는 디지털 오거나이저나 팜 파일럿을 선호한다. 또 도표를 보면서 계산할 수 있는 그래픽 칼큘레이터나 외국어 단어를 번역하는 포켓 트렌슬레이터가 있을 수 있다. 학생들은 기존 전자 계산기나 사전 대신 이같은 제품을 찾고 있는 것이다. 자녀들이 만약 이와 같은 제품을 사달라고 조를 경우, 다른 학생들과 너무 뒤떨어 지지 않는 범위에서 잘 설득해가면서 저렴한 제품을 사주는 것이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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