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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들은 시행정중 지하철에 가장 불만이 많았으며 상수도와 버스 등도 많은 개선이 필요다하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민원행정은 상대적으로 만족도가 높았다.
2000년 상반기 서울시의 주요 6개 분야 행정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이 느끼는 평균 만족도지수가 62.2점으로 간신히 낙제점을 면했다.
서울시는 시민평가단이 한국 갤럽 등 6개 전문조사기관에 의로, 4월부터 2개월간 만 15세 이상 시민 1만1,560명을 무작위로 추출해 조사한 결과를 발표하고 상수도 3.9점 등 조사대상 6개 분야 모두 지난해에 비해 만족도가 향상됐다고 밝혔다.
◇ 지하철
52.4점으로 평가항목 중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환승 및 연계시스템 항목이 40.4점으로 지난해 하반기보다도 떨어져 최하점을 받았다. 특히 시민들은 2호선에 가장 불만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 수돗물
58.3점을 받아 99년 하반기 대비 3.9점이 상승, 가장 많이 개선됐으나 아직 평균에도 못 미쳐 여전히 노력이 필요하다는 평가다.
◇ 민원행정
평균 73.8점으로 시민만족 1위를 차지한 민원행정 분야는 문화관광국-건설국-행정관리국 순이었구 자치구별로는 중랑-동대문-마포구 순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청소
99년 하반기에 비해 1.3점이 상승한 63점으로 각 구별만족도의 평균화가 이루어졌다. 그러나 쓰레기봉투의 품질은 잘 찢어진다는 평가가 많아 37점으로 여전히 낙제점을 면치 못하고 있다.
◇ 시내버스
58.8점으로 역시 평균점을 밑돌고 있다. 특히 안전운전에 대한 불만이 높아 급출발, 급정거, 과속, 난폭운전 등이 개선돼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 보건소
보건소 이용 편리성이 65.2점을 받아 크게 향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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