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윤락녀 7만명, 46%가 미성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서울의 윤락녀 중 46% 정도가 19세 미만 미성년자인 것으로 서울시가 추정했다. 서울에서 성(性)을 파는 윤락여성의 수도 처음으로 구체적인 수치가 나왔다. 서울시 여성정책관실에 따르면 2000년 초 기준으로 서울에서 윤락을 하는 여성은 7만1천여명으로 추산됐다. 우선 미아리·청량리 등 서울의 대표적인 5대 윤락가에 종사하는 여성은 1천1백여명으로 집계됐다. 성북구 하월곡동 미아리텍사스가 7백명으로 가장 많았다. 또 12만5천여명의 여성이 유흥·단란주점, 증기탕·퇴폐이발소·안마시술소 등 2만5천여 곳의 향락업소에서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중 6만9천여명이 윤락행위를 하고 있으며 미성년자 비율도 46%에 달하는 것으로 서울시는 분석했다. 관할 구청의 자료와 검경(檢警)의 단속 실적을 토대로 추정한 것이다. 시는 25개 구청마다 1명씩 배치돼 있는 여성복지상담원이 실태를 파악한 자료를 근거로 5대 윤락가 종사자 수를 추산했다고 밝혔다. 또 향락업소의 윤락여성 숫자는 업소 숫자를 바탕으로 한국여성개발원이 제시한 '향락화 비율'에 근거해 산출했다. 하지만 출장마사지·인터넷채팅·폰팅·원조교제 등 신종 윤락행태에 대한 파악은 이뤄지지 않아 전체 윤락여성 숫자는 훨씬 더 많은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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