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다이어트, 운동으로 몸매 단련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성장기 아이들에게 급격한 살빼기는 금물이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존중하면서 건강하게 몸을 관리하는 생활방법을 가르쳐줘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얘기다. 살을 빼서 체중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몸을 단련시켜 몸매를 만들어야 한다. 장기적인 전략으로 건강다이어트에 도전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하다. 성인비만은 대부분 대사기능 약화가 원인이지만, 청소년 비만의 90%는 부모의 불화, 이성문제, 성적부진, 왕따, 형제간 갈등 등 아이들이 가정과 학교에서 받는 다양한 스트레스와 상처가 원인이 된다. 아이가 자신의 문제를 정신적으로 극복해 비만문제도 해결할 수 있도록 온가족이 돕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아이를 관찰한다 자연스러운 대화로 아이가 생활에서 느끼는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게 하고, 아이의 식생활을 세밀히 관찰한다. 살찐 아이들은 대부분 밤중에 군것질을 습관처럼 하거나 청량음료와 패스트후드를 선호한다. 가급적이면 집에서 만든 건강식을 먹도록 유도한다. ▲가족이 함께 생활패턴을 바꾼다 식품에 대해 알아야 식단을 조절하고 아이들 스스로 이를 생활화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콜라는 성장기에 필요한 칼슘섭취를 방해한다는 것을 이해시킬 수 있어야 한다. 냉장고에서 살만 찌고 몸에 이롭지 않은 음식은 과감히 치운다. 운동도 가족이 함께 해서 아이를 북돋아준다. ▲운동은 쉬운 것을 택한다 집주변 걷기, 계단 걸어다니기, 엎드려 걸레질 등 장소 시간 구애없이 늘 할 수 있는 것이 좋다. 그외 아이가 흥미를 느끼는 어떤 운동도 하게 한다. 걷기는 최소 30분간은 지속해야 효과가 있다. ▲섭취칼로리를 줄인다 작은 탁상달력을 마련해 음식조절에 성공하면 예쁜 스티커를 붙이게 한다. 스티커수에 따라 선물을 주는 것도 효과적이다. 청소년기의 일일 권장열량은 13-15세 여자 2000, 남자 2400칼로리이다. 16-19세의 경우는 여자 2100,남자 2600칼로리이다. 총 7700칼로리의 섭취를 줄이면 체중1Kg이 준다는 게 일반적인 이론이다. 그러나 하루 300g이상 살을 빼거나 일일 권장칼로리의 20%이상을 줄이면 몸에 이상이 온다. 아이들이 즐기는 간식의 열량은 자장면 700, 콜라 1캔 130, 빅맥햄버거 1개 570, 피자1조각(16인치) 300, 떡볶이 100g 230, 죠리퐁 80g 450, 하겐다즈 초컬릿코티 1개 360칼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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