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2000년대 소비경향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2000년대 유망 업종으로는 테마형 고급 레스토랑, MP3 쇼핑몰, 개인 재테크 컨설팅, 온라인 증권거래가 뽑혔다. 또 소비자중 인터넷 이용자가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나 본격적인 인터넷 소비시대를 예고했다. ◇ 도시 특성 뚜렷해져 문화예술은 대전의 만족도가 제일 높았고 대구가 가장 낮았다. 과학기술은 광주가 높고 서울이 제일 낮았다. 교육은 광주가 높았고 대구의 만족도가 낮았다. 또 여가시간을 보내는 장소로는 서울이 유흥주점, 부산은 레저시설 등 오락장소, 대구는 오락·유흥업소, 광주는 스포츠 관련시설의 이용빈도가 높았다. 월평균 가계소득과 은행수신고 등을 감안한 구매력은 서울을 1로 보았을 때 부산은 0.3, 대구는 0.27에 불과했고 광주는 0.14로 가장 낮아 도시별로 차이가 컸다. 컴퓨터 보급률·사용률을 나타낸 정보화지수는 서울이 1일 때 가장 낮은 대전이 0.78로 도시간 격차가 적었다. ◇ 인터넷 소비 시대 인터넷 이용률은 1998년 11%, 99년 23%, 2000년에는 48%로 급증했다. 여자보다(41%)보다 남자(55%)가 인터넷을 더 많이 이용한다. 연령별로는 10∼20대의 70% 이상이 사용했고, 나이가 많을수록 이용률이 떨어졌다. 증가율로는 40대(150%)가 제일 높다. 이용률을 직업별로 보면 사무직(65%)·전문직(71%)이 높은 반면 노무직(12%)·기능직(20%)·전업주부(18%)가 상대적으로 낮았다. 인터넷을 이용하다가 은행·증권거래 등을 응용하기까지는 통상 1년이 걸렸다. 인터넷 사용자 중 쇼핑·경매 사이트나 증권·은행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자는 각각 14%였고, 앞으로 이용하겠다는 의사를 가진 사람도 30%에 달했다.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이용하는 경우도 20%였다. 인터넷을 응용할 수 있는 사람은 대졸 이상, 월 가구소득 4백만∼7백만원, 전문직 종사자가 80% 이상을 차지했다. 생활 만족도는 5점 만점에 이용자 (3.21)가 비이용자(3.09)보다 높게 나타났다. ◇ 2000년대 소비자 경향 즐거움·가치·안전·개성·디지털 추구 등 5가지로 나타났다. 이중 서울은 개성과 가치추구를, 대구는 가정·건강 등 안전추구, 부산은 일상을 탈출하는 즐거움을, 광주는 디지털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선호하는 TV 프로그램은 90년 뉴스가 53%로 수위였으나 45%로 떨어졌다. 이에 비해 사극·시대극은 같은 기간 33%에서 51%로 급상승, 1위에 올랐다. 스포츠·연예정보는 상승세다. 개성추구는 10∼20대가 강세였고, 상품구매에선 패션·브랜드가 주요 요소이다. 이를 바탕으로 2000년대 유망상품을 살펴보면 ▶식생활부분에서 브랜드 식품, 테마형 고급 레스토랑, 고급 케이크·디저트 하우스 ▶주거는 첨단 임대아파트, 복합제품(세탁+건조 등), 가구형 가전제품 ▶쇼핑은 유명브랜드 제품 ▶정보는 개인휴대통신(PDA), MP3 쇼핑몰, 게임 ▶재테크는 개인 재테크 컨설턴트, 온라인 증권거래소, 보험, 카지노·복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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