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업종별 정보화격차 심각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홈페이지를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체가 100곳 중 8곳에 그치는 등 중소기업의 정보화수준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82개 중소기업 협동조합 소속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실시, 발표한 정보화 실태주사 결과에서 전국 182개 조합중 홈페이지를 보유한 곳은 129개 조합으로 평균 71%를 기록했다. 하지만 회원사들은 총 45,432업체중 3,880개만이 홈페이지를 보유하고 있어 평균 8.5% 수준에 머물고 있는 등 정보화 수준이 아직도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업종별로 보면 전기전자가 총회원사 2,837개사 중 835개업체가 홈페이지를 구축, 29.4%의 보유율을 보여 최고를 기록했고 기계가 18.6%(7,842개중 1,462), 금속 14.1%(2,136곳중 301), 화학 9.5%(4,517 곳중 430) 등의 순이었다. 특히 생활의 경우 19,357개사중 684개업체로 3.5%, 섬유는 8,743개업체 중 171개만이 홈페이지를 보유해 평균 1.9%에 그치는 등 업종별 격차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간 전자상거래(B2B) 구축현황을 보면 대부분 전문 시스템통합업체와 제휴를 하거나 자회사를 설립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나 섬유 등 일부업종의 경우 아직 별다른 움직임이 없어 상대적으로 부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자회사를 설립했거나 전자상거래 전문사이트를 개설한 조합은 금형, 주물, 슈퍼마켓연합회 등이며 전자, 조명, 전등기구, 전선 등은 전문업체와 제휴를 통한 B2B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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