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해야 돈을 벌지, 셀프 피부방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셀프 피부방은 시간과 비용 절약에 민감한 신세대 여성층을 겨냥해 최근에 생겨난 신종사업이다. 초음파 미용기를 사용해 자신의 피부를 스스로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것으로 일반 피부관리실과 비교해 4분의 1 정도의 가격으로 피부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해준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일본에서는 '1천엔의 싼 미용서비스'라는 점을 내세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셀프 피부방이 인기를 끈 비결은 피부관리는 2∼3시간이 걸리고 비용이 많이 드는 피부관리실에서 하는 것이라는 상식을 파괴했기 때문. 셀프 마사지는 1초에 1백만번 이상 진동하는 초음파를 이용해 피부의 노폐물을 배출함으로써 피부를 아름답게 가꾸는 것.미세 진동을 통해 피부 깊숙하게 마사지 효과를 주기 때문에 윤기있는 피부를 만들고 기미나 잡티제거에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작동방법은 간단하다.고객이 스스로 얼굴에 기계를 대고 피부결을 따라 천천히 움직이면 된다.마사지 시간은 30분 정도 걸린다. 셀프 피부방의 창업비용은 15평 점포를 열 경우 임대보증금을 제외하고 약 4천1백만원이 들어간다.초음파미용기 구입비 2천만원,인테리어비 1천8백만원,간판비 등 기타비용 3백만원이 그 내역이다.15평 정도의 점포를 임대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포함시키면 총 투자비용은 6천만∼8천만원 정도를 예상할 수 있다. 하루 평균 매출은 25만원선으로 한달에 6백50만원 정도의 매출을 예상할 수 있다.여기서 임대료,인건비,관리비 등으로 3백만원을 제외한 3백50만원이 순이익이다. 셀프 피부방의 주고객은 미용에 관심은 많지만 비용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20대 여학생층과 직장여성,그리고 신세대 주부층이다.따라서 유망입지는 대학가나 지하철역 주변 등 젊은 여성들이 많이 몰리는 곳이 최적지라고 할 수 있다.신세대 직장여성과 주부층을 겨냥해 오피스가나 주택밀집지역에 입점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서비스면에서 고객을 사로잡지 못하면 실패할 가능성도 많다.셀프 마사지라고 해서 고객에게 모든 것을 맡기는 어리석음을 범해서는 안된다.초음파기기에만 의존하지 말고 고객의 피부를 정확히 파악하고 효과적으로 피부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고정고객을 얼마나 빨리 확보하는냐는 문제가 이 사업을 정상궤도에 진입시키기 위한 관건이다.이를 위해 영업대상으로 삼는 지역에 지속적으로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다양한 홍보전략을 구사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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