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북한 현대화비용 치러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역사적인 정상회담에서의 미소와 악수, 사진촬영 다음에는 그 대가를 어떻게 지불해야 하느냐는 냉엄한 현실이 뒤따른다고 파이낸셜 타임스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행복감에 도취해있던 한국이 북한의 무너진 경제재건을 지원하기 위한 엄청난 금융비용을 감당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다고 전했다. 남북한간의 경제력 격차는 동서독의 통일 당시보다 훨씬 크게 벌어져 있으며 한국의 생활수준은 북한보다 10배나 높고 북한의 인구는 한국의 절반에 불과하다고 파이낸셜 타임스는 지적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 관리들은 북한에 대한 경제원조는 초기에는 작은 수준에 머물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한국은 북한이 투자관련 법규를 개선해 줄 것을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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