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지구 100층 신축 허용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서울 용산역-삼각지-서울역에 이르는 100만평(330만5,900㎡)의 용산 부도심에 150∼350m 높이의 건물 신축이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이 지역에는 100층이 넘는 초고층건물과 30∼50층의 고층 빌딩숲이 들어서 '서울의 맨해튼'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의 용산지역 개발계획(지구단위계획)을 마련, 시행키로 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2005년가지 이전되는 용산역 뒤편 14만여평이 철도 정비창 부지에 최고 350m높이의 건물 신축이 가능해지고 대규모 국제적 업무단지로 조성된다. 시는 세제감면, 기반시설확충 등의 혜택을 주어 이 지역에 서울을 상징하는 건물을 비롯, 컨벤션센터와 세계적 기업의 본사 등을 유치할 방침이다. 시는 또 2004년 경부고속철도 중앙역사와 신공항철도의 시발역이 되는 용산역사와 그 일대 7만여평 지역의 건물 높이도 최고 150m까지 허용키로 했다. 용산역사 개발은 민자유치사업으로 추진돼 백화점 등이 들어선다. 시는 ▲국제빌딩 주변, 용산공원 남측, 태평양 부지, 세계일보사 부지 등에도 최고 150m ▲남부시외버스정류장, 문배동 지역도 최고 100m까지 건물을 지을 수 있도록 허용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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