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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길 원한다. 자신에게 어울리고 장래성이 있는 직업을 얻길 원하다. 그래서 사람들은 끊임없이 진로를 고민하고 자신의 적성을 테스트한다. 그러나 일할 수 있는 기회조차 갖지 못하고 사회의 어둔 그늘에 묻혀 외롭게 지내야 하는 이들이 많다. 바로 장애인이다. 장애인들에게도 일할 수 있는 신성한 「노동의 권리」가 있다. 그러나 우리 사회는 아직 그럴만한 여건을 마련하지 못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정부는 앞으로 기업들이 일정한 비율로 장애인을 고용하도록 하고 4,000명에 불과한 장애인 공무원을 1만명 정도 채용할 방침이다.
노동부와 안산인력은행은 30일 「장애인 취업길잡이」라는 소책자를 발간했다. 이 책자는 장애인들의 취업에 도움이 되는 각종 정보를 망라하고 있다. 도안사(CAD)·만화가·프레스 조작원 등 장애인들에게 적합한 직종과 사무자동화 산업기사·정보처리기사 등 유망한 자격증 정보도 게재하고 있다. 취업이 기본이 되는 구직표와 이력서 작성법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또 장애인들이 알아두면 좋은 장애인 복지대책 등도 싣고 있다.
이 책자를 구입하려면 안산인력은행(0345-439-1919)에 연락하면 된다. 이 책자의 전문은 조만간 노동부 웹사이트(www.work.go.kr)에 곧 게재될 예정이다.
다음은 안산인력은행이 추천하는 유망 자격정보
◇정보기기운용기능사 = 각종 정보의 교환수단인 개인용 컴퓨터, 변복조기, 팩시밀리, 화상통신회의ㅡ 시스템, 전자우편시스템, 비디오텍스 시스템, 광비디오 장치 등을 조작, 활용하는 직종이다. 전산망의 확충은 경쟁력의 핵심으로 부각되고 있으므로 정보기기를 숙련되게 조작할 수 있는 기능인의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목공예기능사 = 목공예에 대한 숙련기능을 가지고 수공구와 목공기계를 사용하여 나무를 다듬어서 미관에 좋도록 일상생활에 유용한 목공예품을 제작한다. 자격전망은 비교적 배우기 쉽고 부업과 자영업이 가능해서 여성들이 주로 취득하기 유리하다. 목공예, 가구 등의 제작업체에 진출하거나 개인공방을 직접 운영할 수도 있다.
◇귀금속기공 기능사 = 귀금속과 보석의 종류와 특성 등 관련 지식을 바탕으로 제작도면 또는 고객의 요청에 따라 각종 수공구와 장비를 이용해 각종 귀금속 장신구를 가공 및 제작한다.
또 수리도 한다. 자격증 전망은 정교하고 꼼꼼한 기공능력과 미적 감각 등이 자격증 취득보다 취업에 더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에 따라 자격증 취득이 절대적이지는 않다. 귀금속공방, 세공업체, 장신구 제조업체 등에 취업하거나 자영업을 할 수 있다.
◇건축제도기능사 = 건축사사무실이나 건설현장, 용역회사에서 설계된 각종 건축물이 기본설계도에 따라 건축설계에서 의도하는 것을 도면으로 표현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사무자동화 산업기사 = 모든 사무자동화 실무에서 사무정보기기를 활용하여 사무능률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유지·관리하는 직무이다. 자격증 전망은 정보화 인프라구축, 뉴미디어 개발 및 보급 등 사무정보기기의 이용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보임에 따라 공인된 자격을 갖춘 관련 인력의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보처리기능사·정보처리산업기사 = 컴퓨터를 사용하는 영역에서 정보처리에 관한 숙련기능을 가지고 이미 만들어진 컴퓨터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운용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간단한 수준의 프로그램도 작성한다. 컴퓨터 산업의 확대로 인해 자격증 전망도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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