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퍼머티브 액션 퇴보 위기, 소수 민족 학생수 줄어들 전망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인종간의 비율을 고려해 대학입학 신입생을 선별하던 어퍼머티브 액션 (Affirmative Action)의 법적 미래가 점점 불투명해질 전망이다. 몇몇 주에서 내려진 어퍼머티브 액션에 대한 위헌 판결을 비롯하여 97년 10월에 미시간 주립대에 대한 백인학생들의 법적 소송사건 등으로 인해 이같은 움직임은 앞으로도 계속 번져나갈 전망이다. 매쓰 주립대와 버지니아 주립대의 경우도 이번 가을 학기부터 최초로 어퍼머티브 액션에 따른 입학 선별 방식을 실시하지 않아 백인학생에 비해 상대적으로 점수가 낮아도 입학이 가능했던 소수민족 학생들의 비율이 줄어들 예정이다. 95-99년의 경우 매쓰 주립대의 소수 민족은 13%에 달했고 그에 따라 백인 학생 수는 9.3%인 약1400명이 줄어든 바 있는데 이같은 방침에 따라 다시 소수 민족 학생수가 줄어들 전망이다. 플로리다의 일부 주립대에서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소수민족이 대다수를 이루고 있는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 중 20%의 상위권안에 드는 학생은 무조건 선별하는 방식을 써 왔으나 법적 공방으로 생겨난 어퍼머티브 액션의 운명은 점점 불투명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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