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직한 자녀진로 지도, 선택권 자녀에게 줘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교육전문가들은 대개 '적성에 맞는 일을 하도록 격려하라'는 말을 한다. 또 '어떤 일이든 정말 애정을 갖고 매진하면 10년 안에 전문가가 되어 결국 생계수단을 마련하는데는 지장이 없게 된다'고 말한다. 요즘 세상이 하루가 다르게 변하다 보니 앞으로 어떤 미래가 전개될지 알 수 없지만 부모들이 자녀의 적성에 무관하게 잘못 진로 지도를 할 경우 오히려 아이의 상상력을 고갈시켜 발전을 저해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학부모가 주의할 점으로 자녀에게 "너는 이것을 하라"고 구체적인 말을 하는 것이다. 다만 다양한 책과 음악, 미술 등을 접할 기회와 여행할 기회를 많이 주면서 '네 스스로 선택하라'고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성공한 이들의 공통점은 부모들이 그들에게 하고 싶은 일을 하도록 적극적으로 격려한 점이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 '우선 학생 본인이 스스로 무엇을 잘해낼 수 있는 가를 알아내는 것'이다. 적성에 맞는 일을 찾게 하려면 어려서부터 다양한 경험 기회를 주어 어떤 분야가 흥미로운지를 깨닫게 하는 것이 우선이다. 다음에 가능성이 높은 분야로 선택의 폭을 좁혀가면서 그 분야 종사자와 만나 직업에 대한 장단점, 어려운 점들을 들어보게 하고 방학중에는 인턴이나 무급봉사자로 산업 현장에서 실습해 보는 기회를 마련해 주도록 한다. 적성은 장차의 사회적 적응도와 성공을 예언하는 지표이다. 직업을 중시해 적성에 맞지 않는 일을 택할 경우 당장은 무리가 없지만 10년후쯤 적성에 맞아 그 일을 택한 사람과는 현저한 차이가 나면 직장생활이 행복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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