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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학생들의 TV나 비디오 시청, 또는 비디오게임을 통제할 경우 공격성이 완화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미디어의 폭력물에 노출될 경우 공격성이 증가한다는 기존 연구와 일맥상통하는 것이다.
캘리포니아 주 샌호세 소재 2개 초등학교의 3·4학년을 대상으로 실험을 실시하여 이같은 내용의 결과를 얻었다.
연구팀은 두 그룹으로 나눠 1백20명에 대해선 아무런 제약을 가하지 않은 반면 1백5명의 실험집단 학생들에 대해서는 6개월간 TV 및 비디오를 시청하거나 비디오게임을 하는 시간을 줄였다.
연구팀은 6개월 뒤 싸움을 걸거나 명령조로 말을 하는 사례를 조사한 결과, 실험집단에 속한 학생들이 첫째 집단보다 25% 가량 공격성이 감소한 사실을 확인했다.
또한 두 집단에서 50명씩을 선정하여 이들을 직접 관찰한 결과 실험 종료단계에서 실험집단에 속한 학생들이 거친 언사를 쓰거나 남을 때리는 경우를 거의 찾아볼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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