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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은 신용평점제도(CSS·Credit Scoring System)을 사용하고 있다.
CSS는 고객의 신용상태를 점수로 산출해 이를 기준으로 대출여부를 결정하는 제도다. 직업, 소득, 여수신 거래실적 등 여러 가지 항목을 체크, 각각 가중치를 달리해 평점을 내게 되며 평점에 따른 등급별로 금리를 차등 적용한 다.
등급이 아주 나쁘게 나오면 대출 자체가 불가능해지면 등급이 높을수록 낮은 금리를 적용받는다. 은행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3∼4% 포인트의 금리차가 난다. 따라서 신용으로 그것도 좋은 조건으로 대출을 받으려면 좋은 등급을 받는 것이 유리하다. 등급을 매길 때 은행이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것은 연체 여부다. 이는 전체 평점에서 40% 정도 비중을 차지하는데 한번이라도 연체한 사실이 있으면 평점이 크게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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