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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대학에서 강의·연구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출신 학자들이 중국, 일본, 독일 등 3개국에 이어 4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교육연구소(IIE)에 따르면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미 대학에서 연구를 하고 있거나 방문·교환 교수로 와 있는 한국 학자는 지난 98∼99학년도 현재 모두 4천6백60명으로 전체의 6.6%에 달한다. 이 숫자는 97∼98학년도의 4천5백20명에 비해 3.1% 증가한 것. 컬럼비아대학의 경우 1천1백53명의 외국 학자들 가운데서 48명이 한국출신이다.
국제교육연구소가 집계한 외국 학자 현황에는 북한 국적자도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다. 그러나 북한 국적자는 97∼98학년도의 4명에서 98∼99학년도에는 1명으로 줄었다.
미 대학에서 가장 많은 학자를 보낸 국가는 중국으로 전체의 16.8%인 1만1천8백54명이 활동 중이며 일본이 5천5백72명(7.9%)으로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5천1백61명(7.3%)이 와 있는 독일로 나타났다. 한국에 이어 인도, 영국, 캐나다, 프랑스, 러시아, 이탈리아 등이 5∼10위에 올랐다.
한편 미 전역의 3천여개 대학에서 강의·연구활동을 하고 있는 외국 출신 학자는 총 7만5백명으로 전년도 6만5천4백94명에 비해 7.6%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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