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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서 느끼는 피로를 풀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평소 휴식, 운동, 식이요법, 건강식품이나 약물요법에서 방법을 많이 찾는다. 특히 보약은 손쉽게 접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복용하고 있지만, 한편으론 보약의 섭취가 정말 자신에게 맞는 것일까하는 의구심을 갖기도 한다.
일반인들은 대개 몸의 건강을 유지하려고 먹는 한약을 보약으로 알고 있다. 보약은 몸의 음양기혈(陰陽氣血)중 허약한 부분을 보충해 신체의 정상적인 활동을 도와주는 것이지만, 좀더 넓은 의미로 본다면 과잉항진된 기능을 치료해 인체의 생리기능을 조화시키는 치료약도 포함될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보약을 크게 보기약(補氣藥), 보혈약(補血藥), 보음약(補陰藥), 보양약(補陽藥) 등 네가지로 나눈다. 보기약과 보양약은 기운이 없고, 몸이 차며 소화기능이 떨어진 사람에게 주로 사용된다. 인삼, 황기, 녹용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보혈약과 보음약은 몸이 마르고 안색이 누렇거나 머리가 어지러우며, 손발이 화끈거리는 사람에게 주로 사용된다. 당귀, 숙지황, 산수유, 천문동 등의 약물이 해당된다. 체질의학을 이용해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 등 네 가지로 체질을 나눠 약을 투여하는 방법도 있다.
이처럼 보약은 한의사의 진찰을 통해 증상과 체질을 파악한 후 적절히 사용돼야 정확한 효과를 얻고, 부작용을 방지할 수 있다. 진정한 건강은 절제력있는 생활을 꾸준히 유지해 정신적, 육체적인 조화를 이룸으로써 얻을 수 있다. 보약은 건강을 유지하는 여러 가지 방법 중 하나일 뿐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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