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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를 많이하는 어린이들은 다른 종류의 운동을 하는 같은 나이의 어린이들보다 뼈의 밀도가 더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독일의학전문지 에르체차이퉁이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동부독일 아이제나흐의 정형외과 전문의 베른트 뷘셔박사가 예나시의 체육고등학교에서 축구, 육상, 유도, 레스링 등을 전공하는 2백명 이상의 청소년들과 운동을 비교적 적게하는 어린이 및 10대 청소년 4백명의 발꿈치 뼈의 밀도를 검사해본 결과 물론 운동을 매우 열심히 하는 경우에 한한 것이기는 하지만, 축구와 육상을 하는 청소년들의 뼈의 발육상태가 명확히 우량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뷘셔 박사는 예나의 체육고등학교에서 축구와 육상을 전공하는 학생들의 뼈의 밀도는 일반학교 학생들에 비해 높았으며, 유도나 레슬링을 전공하는 학생들의 경우는 뼈의 발육에 매우 경미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뷘셔박사는 많은 양의 달리기가 포함되는 운동이 어린이들의 골격 강화에 가장 좋은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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