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유발 단백질 발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당뇨병의 원인이 되는 '리지스틴(Resistin)'이라는 물질이 발견돼 당뇨병 치료에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펜실베니아 의과대학 연구팀은 리지스틴 분비가 많을수록 당뇨가 악화된다고 발표했다. 연구팀은 생쥐를 이용한 동물 실험에서 리지스틴을 발견했는데 이 물질은 인체에도 존재하고 역할도 비슷할 것으로 추정했다. 연구팀은 이에 따라 리지스틴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거나 리지스틴의 분비를 줄일 수 있는 약제를 개발한다면 당뇨병을 훨신 쉽게 다스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당뇨병은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을 경우 심장·신장 질환을 비롯해 신경계 이상도 유발할 수 있다. 성인이 대 나타나는 당뇨(타입II)는 서구인 가운데 5%를 차지할 만큼 흔한 병이다. 또 타입 II 당뇨는 전체 당뇨 가운데 90% 안팎으로 대다수의 당뇨화자가 이 같은 타입의 당뇨병을 앓고 있는 실정이다. 반면 인슐린 분비가 부족한 타입 I의 당뇨는 어릴때부터 나타나는데 그리 흔하지 않다. 그러나 이번 연구는 리지스틴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풀지는 못했다. 당뇨 전문가인 제프리 플라이어박사는 "리지스틴이 근육이나 간 혹은 외에 어떤 작용을 하는지는 여전히 의문으로 남아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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