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 구강건강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우리나라는 노인 인구가 선진국 수준으로 높아가는데 비해 노인 건강상태는 매우 불량한 편이다. 특히 전체 노인 가운데 치아가 하나도 없는 무치아 노인 인구가 50에 육박한다. 우리나라 노인들은 치과진료에 대해 매우 열악한 상태에 놓여 있다. 정부나 사회단체들의 노인구강보건에 대한 지원부족, 노인 자신들의 구강건강에 대한 인식부족, 그리고 치과의사들의 노인환자에 대한 진료의식 결여 등이 문제점. 이들 문제점을 인식한 치과의사들은 1990년대 초반부터 노인치과질환 퇴치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기 시작해 노인들의 치아기능을 되찾아 주고 있다. * 연세대 치대 노인치과클리닉의 정문규 교수팀이 이끄는 노인치아진료팀 팀워크면에서 국내 최고를 자랑한다. 95년부터 진료를 시작한 노인치아치료팀은 노인위주의 치료시스템이 가장 큰 장점이다. 대학병원은 여러 과로 나누어져 있어 의사는 앉아있고 환자가 과나 의사를 찾아다니는 진료형태를 취하고 있으나, 이러한 형태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는 적합하지 않다. 이에 따라 정교수팀은 진료실에 노인이 앉아있고, 의사들이 움직이는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든 형태의 진료를 노인치과 진료실에서 다 받을 수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해 집에 머무는 노인들을 위해 왕진진료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노인치아관련 연구도 뛰어나 ‘노인의 구강 만족도에 관한 연구’, ‘의치노인환자 만족도에 관한 정신의학적 측면’ 등 다수 논문을 발표한 바 있으며, G7 선도기술개발 사업의 세부과제중 후두적출환자에 대한 ‘의치형 전기인공후두개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 경희대 치대 노인치과클리닉의 최대균 교수팀이 이끄는 진료팀 맨파워와 시스템에서 국내 최고로 손색이 없다. 이 병원 노인치과클리닉은 보철과, 치주과, 보존과, 구강악안면외과 등 4개과로 구성돼 여러과를 이동하지 않고 한곳에서 치료할 수 있는 운영체계를 갖춰 놓고 있다. 최교수는 일본에서 8년간의 유학동안 치과보철학을 전공하고 귀국, 특수틀니를 제작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최교수는 가장 강한 틀니를 만들어 치대학생들 사이에서 ‘오징어 틀니교수’라는 명성까지 얻었다. 한국인의 교합과 치열 등에 대한 다수 논문을 발표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한국인의 특성에 맡는 틀니제작과 틀니치료를 위해 필요한 상품을 개발해 실용단계에 있다. * 을지의대 치과병원 원장에서 하나치과병원 원장으로 자리를 옮긴 이철우 박사 노인치아분야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명의이다. 이원장은 무통치료를 비롯,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의 장점만을 도입한 ‘노인특수시스템’을 갖춰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다. 이박사는 치료전 노인들의 고혈압, 당뇨, 심장병 등 전신질환을 꼼꼼히 조사한다. 이어 필요할 경우 담당전문의와 사전에 충분한 상의를 거쳐 치료에 임한다. 그는 노인치아질환 대부분이 치조골 손상에 있다는 데 주목, 노인특성에 맡는 의치제작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이박사는 임플란트에다 심미기능까지 갖춘 시술로 노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노인치아치료는 환자의 문제를 정확하게 해결해 주고 아프지 않게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이박사는 강조한다.
이전글 뇌는 노년에도 발달한다
다음글 노인의 性, 정력제 - 좋은 습관이 회춘 불러
주소 : 서울특별시 광진구 아차산로 589 우)143-805 / Tel. 02) 456-7850 | Fax. 02) 456-7650 | E-mail. karp@karpkr.org
Copyright(c) 2008 KA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