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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는 인간 배아의 분화되지 않은 세포를 이용해 피부와 장기조직을 배양하는 것을 허용할 것이라고 파이낸셜 타임스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영국 정부 각료들이 정부 수석의무관 리엄 도널드슨 교수의 보고서 내용, 즉 ‘인간조직의 대체물을 만들어내기 위한 만능 줄기세포를 초기단계의 배아에서 추출할 수 있도록 허용하라’는 권고를 지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같은 연구는 화상과 퇴행성 질환, 척추부상 등의 치료에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으며, 장기 이식의 필요성도 줄어들 것으로 과학자들은 보고 있다.
그러나 정부는 배아가 잠재적인 인간이며, 따라서 연구의 자료로 사용돼서는 안된다고 주장하는 종교 단체들의 반대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행법은 불임연구로 허용범위를 제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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