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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60대 이상으로 이 연령층은 체온조절과 쾌적한 실내환경, 영양균형 등을 통해 겨울나기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한다.
나이가 들면 쉽게 체온이 떨어질 수 있고, 이 같은 저체온증상을 나타내면 자칫 심각한 건강이상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 전문의들의 설명이다.
저체온증상은 초기에는 맥박과 호흡이 빨라지다 시간이 지나면 저혈압 의식혼탁이 유발될 수 있다. 따라서 실내온도는 섭씨 20도 이상으로 유지해야하고, 옷을 따뜻하게 입어 체온조절에 유념해야 한다.
또 노인은 병원체에 대한 기관지의 저항력이 떨어짐으로 자칫 호흡기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실내 공기가 건조하거나 탁한 공기를 오래 마시면 감기, 폐렴 등에 걸리기 쉽다는 것이다.
특히 감기가 폐렴으로 발전할 수도 있기 때문에 매년 1∼2월쯤에 유행하는 독감에 대비해서 미리 유행성 독감 등에 대한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 실내에는 가습기나 젖은 수건을 널어놓아 항상 적당한 습도를 유지하고 환기에 유의해야 한다.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 되도록 심한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추운 날씨는 체온유지를 위해 혈관을 수축하고, 혈압이 올라가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전혀 운동을 하지 않으면 근육이 위축되고 심폐기능이 떨어져 체력을 저하시킨다. 따라서 실내나 매우 춥지 않은 야외 등 적당한 장소에서 걷기, 자전거 타기, 맨손체조 등으로 하루 30분 정도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겨울철에는 뼈가 약한 노인들이 빙판에 넘어져 골절상을 입는 경우도 많아 이점도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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