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향 세상이 온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허브는 식용, 약용, 인테리어 등으로 그 활용영역을 넓혀나가더니 급기야는 미용분야에까지 발을 넓혔다. 고대에는 단순히 향과 약초 정도를 의미하던 것이 현대에 와서 이처럼 다양하게 쓰이게 되자 '푸른 줄'을 뜻하는 라틴어 herb가 아예 'H(Health)건강·E(Eating)먹거리·R(Refresh)재충전·B(Beautiful)아름다움'으로 재미있게 해석되기도 한다. ◇ 겨울철 기호차 많은 가정집에서 '허브티'를 즐기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좋다. 최근 들어서는 상품을 대신 집에서 키운 허브를 이용, 차로 마시는 가정들도 늘고 있다. 직접 키운 허브잎을 3∼4장 따서 깨끗하게 씻은 후 그냥 끓는 물을 보어 5분 정도 우려내 마시는 간단한 방법이다. 운치도 있고 향도 좋아 여성들 사이에서 한 번쯤 따라해 볼 만한 유행으로 부각되고 있다. 한의학계에서는 박하향 레몬향 등의 허브를 이용하면 감기에도 효과적이라고 한다. ◇ 기초화장품 속의 허브 찬바람이 강한 겨울엔 피부는 한바탕 건조한 공기와 전쟁을 치러야 하기 때문에 피부트러블도 심심찮게 일어난다. 최근 허브에는 '피부에 단꿈 같은 휴식을 주는 마술사'라는 별명이 붙었다. 허브를 이용한 각종 기초 화장품들이 연일 쏟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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