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하는 국제유가
국제유가가 추락하고 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주말보다 8센트(0.1%) 내린 배럴당 85.74달러에 마감했다. 2012년 12월 이후 22개월만에 최저가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브렌트유는 1.32달러(1.5%) 떨어진 배럴당 88.89달러로 마감, 3년 10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최근 국제유가 급락 배경은 ▷원유공급 과잉 ▷세계 경제 둔화 우려 ▷지정학적 리스크 제한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가격 전쟁 ▷달러 강세 등이 꼽힌다. 국제 유가의 전망은 암울하다. 배럴당 80달러 밑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비관론이 나온다. 국제에너지기구(IEA) 파티 비로 수석 이코노미스트도 “전세계에서 생산되는 모든 원유의 손익분기점은 80달러선”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