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평균 나이 44세로 급상승…고령화 탓?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3-10-10 오후 2:51:18

 

 

근로자 평균 나이 44세로 급상승…고령화 탓?

 

 

고용 중심축이 2·30대에서 40대로 옮아가면서, 대한민국 평균 근로자 나이도 40대 중반으로 급상승했다.

한국은행 정선영 미시제도연구실 전문연구원이 2일 발표한 ‘인구구조 변화가 고용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를 보면, 한국 근로자 평균 나이는 1990년 38.9세에서 2013년 44.0세로 나타났다.

 

이는 20여 년 만에 5.1세가 높아진 것으로, 우리나라의 고령화 문제와 더불어 심각한 청년실업 문제를 대변하는 대목이다.

55~64세까지 고령층 고용률은 62.1%로 OECD 34개 회원국 가운데 7위를 차지했지만, 청년층 고용률은 23.1%로 29위에 그쳤다.

 

저출산과 함께 베이비붐 세대가 경제 활동 참가율이 높은 주 고용층에서 낮은 고령층으로 이동하고, 20대 청년층의 경제 활동 참가율은 하락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정 연구원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청년층 고용 확대를 통해 고용률을 올리고 고용의 유연성을 높이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취약한 소득·연금 구조로 인해 경제활동인구로 편입되고 있는 고령층의 고용 환경에 대한 정책적 고려도 시급하다”고 제안했다.

 

 

2013.10.10

대한은퇴자협회(KA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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