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 구직자 “중요하다” vs 직장인 “도움 안 돼”
취업준비생은 토익 등 외국어 점수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취업에 성공한 직장인은 외국어 능력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취업포털 사람인은 구직자 4백 87명과 직장인 5백 74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구직자의 63%는 “취업하는 데 외국어 점수가 필요하다”고 답했지만, 직장인 58%는 “외국어 능력이 회사 일에 도움되지 않는다”고 답했다고 2일 밝혔다.
이들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외국어 능력으로는 ▲일상 회화 능력(59.7%, 복수응답) ▲비즈니스 회화 능력(50.5%) ▲공인어학성적 보유 여부(20.3%) ▲일정수준을 넘긴 오픽 등 공인회화성적(19%) 등을 꼽았다.
직장인들이 회사 생활에 외국어 능력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이유로는 ‘직무와 별 관계없어서’라는 대답이 63%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류상으로만 필요했던 거라서’, ‘이론과 실전의 차이가 커서’, ‘급하게 쌓은 점수라 실력이 부족해서’ 등이 뒤를 따랐다.
2013.07.02
대한은퇴자협회(KA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