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도 불황형 뜬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3-03-15 오전 11:29:03

 

아르바이트도 불황형 뜬다

 

 

전반적인 불황 속에 경기 악화 여파를 그대로 반영한 물품 대여점과 로또 판매점, 폐업 대행업체, 무한 보충 음식점 등이 주목받고 있다.

취업포털 알바천국은 최근 경기침체가 길어지면서 불황 속 호황을 누리는 이 같은 업종의 아르바이트 구인광고가 늘었다고 밝혔다.

 

알뜰 소비자가 점차 많아지면서 매출 부진을 겪는 백화점과 달리 홈쇼핑 업체는 전화 상담, 배송, 포장 업무 등 늘어나는 업무를 도울 일손을 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하반기 알바천국에 올라온 홈쇼핑 업체의 아르바이트 모집 공고 수를 살펴보면 1만 2,718건으로, 재작년 하반기보다 무려 80.6%나 증가했다.

또한, 외식비를 줄이려는 소비자를 겨냥한 저가형 도시락 업체와 일정한 금액을 내면 치킨과 조개구이 등을 무한정으로 다시 채워주는 무한 보충 음식점 업체의 아르바이트 채용 공고도 많이 올라오며,
저가형 도시락 업체 구인 공고만 해도 1,200여 건에 달한다.

파티 소품, 돌상, 한복, 정장 등 한때 필요한 물품은 구매하기보다는 빌리려는 소비자가 많아지면서 제품을 대여해주고 관리하는 물품 대여 전문점도 아르바이트 일손을 많이 필요로 한다.

 

한편, 불황 탓에 폐업하는 자영업자가 증가하면서 폐업을 대행해주거나 폐업한 가게의 자재를 새로 창업하는 곳에 되파는 업체, 주인이 바뀐 가게의 실내장식이나 간판을 고치는 업체 또한 일손을 구하고 있다.

경기침체·물가상승·취업난이 함께 겹치면서 로또에 희망을 거는 사람도 늘어 로또 용지 생산과 포장 업체의 아르바이트 채용 공고도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2013.03.15

대한은퇴자협회(KA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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