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소비액 대비 경제수명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2-08-07 오후 6:43:19

 

            희망소비액 대비 경제수명

 

 

1963년생 중견 금융업체 임원이 서울 서초구에 시세 14억5천만원을 웃도는 집과 연봉 또한 1억을 웃도는 퇴직 3년을 앞둔 현재로서는 꽤 여유 있는 삶을 누리고 있지만 자산관리 자문위원들은 노후는 아니 라고 답한다.

 

자산리모델링 자문위원들과 투자증권 연구위원은 부동산을 팔지 않으면 국민연금을 받기 전인 57세에 생계가 막막해질 것이라며 과감한 리모델링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자문위원들은 매달 월급처럼 들어오는 '현금 흐름'부터 늘려야 하고 국민연금으로 120만원, 퇴직연금으로 40만 원을 매달 받게 되지만 희망소비액에는 부족하다. 국민연금은 63세나 돼야 받게 되므로 그 이전까지 고정 수입이 절실하다.

 

고정 수입을 얻는 방법으로 금융투자가 우선 꼽힌다. 반면 부동산은 현금 흐름을 나쁘게 만드는 애물단지로 인식되기도 한다.

 

서초구의 전용면적 85m²로 옮긴다면 재건축 대상아파트는 8억 원대, 일반 아파트는 7억5000만 원 선에 급매물을 살 수 있다. 7억5000만 원을 들여 일반 아파트로 이사하면 7억 원이 생긴다. 여기에 오피스텔 투자 후 남은 예금을 더하면 은퇴자산은 8억1000만 원으로 늘어난다.

 

이 돈으로 예·적금만 고집하지 말고 다양한 금융 상품에 투자하는 게 바람직하다.

 

목돈을 넣어두면 매달 일정액이 생기는 즉시연금, 3년 후에 연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 저축보험이 추천 상품이다. 가입한 뒤 연금 최초 수령시기를 현 직장을 떠날 때인 3년 후로 맞출 수도 있다. 국민연금을 받을 때까지 부족한 생활비를 메우는 방법이다. 소득공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연금저축도 활용해야 한다.

 

일정액은 상장지수펀드(ETF) 분할매수랩, 주가연계증권(ELS) 등 '중위험 중수익' 상품에도 관심을 가질 만하다. 100세 시대에 맞추려면 안전성과 함께 수익성도 추구해야 하기 때문이다.

 

2012. 8. 7.

KARP 대한은퇴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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