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정원· 게스트룸…
부동산 경기 침체로 수익형 부동산이 대세로 떠오르면서 대형 건설사들이 공급하는 대단위 오피스텔 단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대규모 오피스텔 단지는 아파트에 버금가는 커뮤니티와 편의ㆍ보안시설을 갖추고 있고 기존 오피스텔보다 관리비도 비교적 적어 입주민 부담이 줄어든다. 역세권 등 교통 요지에 위치해 생활여건도 좋은 편이다.
이러한 강점으로 분양시장에서도 대단지 오피스텔은 실수요자나 임대수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에게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작년 말 현대엠코가 분양한 '분당 엠코헤리츠'는 평균 20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이틀 만에 계약률 100%를 달성하기도 했다.
올해 상반기에도 1000실 규모 대단지 오피스텔이 공급된다.
대우건설은 23일 충남 세종시 1-5생활권 C24블록에 '세종시 푸르지오 시티' 견본주택을 공개한다.
지하 4층~지상 20층, 전용면적 22~44㎡, 총 1036가구다.
원룸형과 투룸형(전용 37~44㎡) 등 다양한 주택형을 공급해 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지상 4층에는 입주민을 위한 옥상정원, 20층에는 비즈니스 라운지, 미팅룸, 게스트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된다. 주차공간은 1실당 1대꼴로 제공된다.
한화건설은 다음달 서울 상암동 915-1 일대에 '상암 한화 오벨리스크'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10층, 전용면적 19~39㎡, 897실로 전체 공급물량의 98%가 수요도가 높은 전용 19ㆍ20ㆍ24㎡다.
상암DMC 내에서는 추가 오피스텔 공급이 어려운 점을 감안할 때 일대 소형 오피스텔 공급 부족을 해소할 수 있는 상품으로 희소가치가 높아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 관심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2012. 3. 21
KARP 대한은퇴자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