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판매점과 편의점
작년 말 자영업경기가 부진한 가운데 자전거 판매점과 편의점은 급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11년 4분기 서비스 자영업 경기동향 분석'을 보면 자전거판매점과 편의점, 커피전문점, 애완동물점 등은 지난해 4분기에 전년 동기대비10% 이상 성장해 `성장업종'으로 분류됐다.
반면 결혼식장과 선물의집, 장의서비스업은 평균 매출액 및 매장 수가 동반 감소해 `침체업종'으로 구분됐다.
골프장과 패밀리레스토랑, 결혼서비스업 등은매장 수가 15% 이상 늘었지만평균 매출액은 10%이상 감소해 `경쟁심화업종'으로 분류됐다.
또한 주류판매점과 양품점, 서점 등은 매장 수가감소하고 있지만 평균 매출액은 늘어대형화·집중화가 진행되는 `집중화업종'으로 구분됐다.
특히 자전거판매점은4대강 자전거 길 조성, 지자체별 자전거 전용도로 구축,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자전거 이용 장려 문화 등이 자전거 열풍으로 이어지면서 평균 매출액 15.4%, 매장 수 11.7%라는증가율을 기록했다.
그러나 공공기관이 주도하는 수요증가 현상이 민간 차원의 지속적인 수요창출로 이어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KB경영연구소 연구원은 지난해 서비스자영업 경기는 전반적으로 위축된 가운데 업종별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고 발표했다.
예비 창업자들은 업종별 성장률 및 경쟁강도를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한다.
한편, 2011년 4분기 서비스자영업 경기동향 지수인 'KB SOHO 지수'는 224로 전년동기 대비 3.2%상승했지만 전분기 대비 1.9% 상승하는 데 그쳐2009년 2분기 이후의 견조한 상승세가 급격히 둔화됐다.
2012. 3. 15
KARP 대한은퇴자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