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비만의 주범은 소다수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보스턴 아동병원의 연구팀이 96~97년 매사추세츠 공립학교에 재학중인 11~12세 아동 548명을 대상으로 소다수가 비만에 끼치는 영향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소다수 섭취가 증가되면 비만으로 이어질 확률이 6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에 사용된 소다수는 하와이안 펀치, 레모네이드, 쿨 에이드 및 당류 첨가 아이스티와 주스류였다. 한편, 다이어트 소다와 순수 과일주스 섭취는 비만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에 따르면 지난 10여년간 미국 아동들의 소다수 소비량은 두배 증가, 10대 청소년들이 하루 평균 소다수내 당분 섭취량은 15~20 티스푼량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아동 비만은 당뇨병, 심장병, 암 및 관절염 등 성인병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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