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운 후폭풍
서울시의 '뉴타운 구조조정' 구상이 구체적인 모습을 드러내자 서울의 재개발 지분가격이 석달 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13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1월 서울 재개발 지분의 3.3M2당 평균 가격은 2454만원으로 지난해 12월 2522만원에서 2.7%떨어졌다.
서울의 월별 재개발 지분가격이 하락한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3개월 만이다.
재개발 지분가격은 매도인들이 부르는 값에 따라 변동폭이 큰 편이다. 따라서 지난달 30일 발표된 서울시의 '뉴타운 정비사업 신 정책구상'으로 상당수 뉴타운 재개발 구역의 해제 가능성이 불거지자 지분가격이 막판 크게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구별로는 흑석뉴타운 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동작구와 한남뉴타운이 위치한 용산구의 하락세가 두드러진다. 동작구의 3.3M2 재개발 지분가격은 지난해 12월 2867만원에서 올해 1월 2394만원으로 6.02% 급락했고, 용산구는 5285만원에서 4981만원으로 5.75% 떨어졌다.
2012. 2. 14
KARP 대한은퇴자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