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인지도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현재 창업시장에서는 카페를 연상시키는 세련되고 깔끔한 매장 분위기를 선호하는 고객들을 배려해 이를 기본으로 창업하고 있는 추세다.
기존 경력을 그대로 연장시킬 수 있는 신생 아이템이나 중견급 브랜드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브랜드로 창업을 준비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최근 트렌드에 맞고 운영이 편리한 업종이나 아이템으로 업종을 변경하려는 창업자들이 늘고 있다.
업종전환은 신규 창업보다 훨씬 까다롭고 신중해야 성공 가능성이 높다. 기존의 노하우와 경력을 담보 삼아 가능성만을 믿고 창업했다가는 실패할 확률이 높다.
지난해 말부터 배달관련 업종이 하강세를 보이면서 소점포 매장형 외식 브랜드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고기뷔페전문점 '공룡고기'(www.dinomeat.co.kr)는 업종전환하려는 사람들이 가장 창업하고 싶어하는 외식브랜드 중 하나다.
공룡고기는 규모적인 면에서 적지 않은 창업비용을 들여야 하는 부담감이 있지만 오픈만 하면 어느정도 성공을 담보할 수 있는 성공 가능성 높은 아이템으로 창업시장에 알려져 있다.
공룡고기 성기준 사장은 "사업설명회를 진행하면서 예비창업자 비율보다 기존에 다른 업종으로 매장을 운영해 본 경험이 있거나 다른 업종으로 재창업 하려는 사람들이 많다"고 분석했다
그는 "경험이 없는 창업자보다 업종전환를 염두에 두고 있는 사람이 아이템을 판단하는 기준이나 보는 눈이 남달라 자금적인 부분이나 상권에 적합하면 창업을 진행하는 경우가 높다"고 말했다.
누들 & 라이스전문점 '라이스스토리'(www.ricestory.net)는 과학적인 레시피가 있어 누구나 손쉽게 조리할 수 있다. 가맹점주의 노동력을 최소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인력은 주방 1~2명, 홀 1명 총 3명이면 66㎡(20평) 정도 매장을 운영하기 수월하다. 메뉴는 주문과 동시에 10분 이내 조리가 가능해 고객들은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어 만족스럽고 가맹점주 입장에서는 높은 테이블회전률을 기록할 수 있다.
창업비용도 매장의 형태에 따라 틀리지만 49.5㎡(15평) 기준 5200만원 정도 소요돼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은 "업종 전환을 염두에 두고 있는 사람의 여건에 따라 매장 규모 및 업종이 달라질 수 있다"며 "이를 최대한 참조해 자신에게 맞는 업종의 아이템으로 선택하는 곳이 좋다"고 조언했다.
2011. 9. 7
KARP 대한은퇴자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