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의 관건은 경제
아직은 이른감이 있지만 2012 미국 대선까지는 17개월 정도 남았다. 현지 언론들은 내년 대선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미트 룸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 간의 대결구도가 형성될 것으로 점치고 있다.
아직 지지율이 어느 한쪽으로 기울었다고 판단하기 힘든 상황에서 무당파 유권자의 선택이 선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도 차기 대선은 오바마 대통령과 룸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 간의 싸움이 될 가능성이 가장 높아보인다며, 경제 문제와 무당파(independent voter) 유권자가 결과의 열쇠를 쥐고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대부분의 여론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오바마의 지지율은 룸니보다 6~7% 앞선 상황이다. 또 이달 로이터 여론조사에서는 오바마가 룸니를 지지율에서 13%나 앞섰다.
무당파 유권자들의 오바마 지지율은 미국의 경제와 맞물려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다. 여기에 룸니는 공화당 후보들 가운데서는 무당파 유권자들에게 가장 어필할 수 있는 중도적인 색채를 띄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무당파 유권자들의 표심을 얼마나 얻느냐와 더불어 미국의 경제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가느냐도 이번 선거의 핵심이다.
2011. 06.21.
KARP 대한은퇴자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