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KISA, 스마트폰 보안 암호기술 보급
방송통신위원회(KCC)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스마트폰에서 저장·전송하는 정보를 보다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국산암호 라이브러리와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보급한다고 2일 밝혔다.
스마트폰용 국산암호 라이브러리는 국산 암호기술을 스마트폰에 최적화해 문서관리, 사진 및 동영상 관리, 모바일 결제 앱 등에서 사용 가능한 기술이다.
국산암호 라이브러리는 PC를 기반으로 개발한 국외 공개 암호 라이브러리에 비해 최대 60%가량 암호화 속도를 향상시킨다.
최근 스마트폰의 급격한 확산과 더불어 주요 정보의 암호화 적용 필요성이 제기돼 왔지만 대부분의 공개 암호 라이브러리는 PC 기반으로 개발돼 스마트폰과 같은 경량 디바이스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방통위와 KISA는 이번 국산암호 라이브러리 배포 외에도 스마트폰에 저장되는 중요 파일을 암·복호화 할 수 있는 앱(Secure File Manager)과 게임을 통해 평소 이용하는 패스워드의 보안수준을 진단할 수 있는 앱(Smart Password Checker) 등을 개발해 보급한다.
스마트폰용 앱 2종은 안드로이드폰, 아이폰, 윈도 모바일용으로 개발돼 이통 3사와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무료로 제공된다.
2011.05.11
KARP(한국은퇴자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