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삶 더 팍팍해졌다
작성자 KARP 작성일 2010-11-19 오전 9:24:22

 

저소득층 삶 더 팍팍해졌다

 

 

 

1분위 엥겔계수 21.74%…5년來 최고

 

 

통계청은 지난 3분기 소득 하위 20%인 1분위 계층의 엥겔계수는 21.74%로, 2005년 3분기의 21.94% 이후 5년 만에 최고 수준이라고 18일 밝혔다.

엥겔계수는 전체 소비지출에서 식료품ㆍ비주류음료 지출이 차지하는 비율이며, 일반적으로 소득 수준이 낮을수록 엥겔계수가 높아진다.

이처럼 1분위 엥겔계수가 상승한 것은 저소득층의 식료품비 부담이 커졌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여기에는 이상기온으로 채소류 등 신선식품 가격이 급등한 영향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전체 가구를 놓고 보면 3분기 명목가격 기준 엥겔계수는 14.86%로 2005년 3분기(15.41%) 이후 5년 사이에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지만, 실질가격 기준 엥겔계수는 13.75%로 2003년 통계작성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출처 : 데일리 포커스 김양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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