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출근해 ‘자투리 공부’

■ 인터넷 강의 공부 노하우
업무 시작전 시간 최대한 이용
관련 서적 함께 읽으면 효과
‘수강지원금’ 등 적극 활용을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지고 이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인터넷 강의를 통한 자기계발이 직장인 사이에서 인기다.
보통 인터넷 강의는 대입을 앞둔 수험생을 중심으로 활용돼 왔으나 최근 교육업체들이 직장인을 위한 전용 인터넷 강의를 내놓으면서 그 대상이 점차 넓어지는 추세다. 특히 자투리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스마트폰 등 휴대용 기기를 통한 인터넷 강의도 속속 선을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시간 내기가 어려운 직장인일수록 인터넷 강의 노하우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가장 보편적인 것은 아침 시간을 적극 활용하는 것. 저녁에는 회식, 야근 등 변수가 많으므로 계획대로 온라인 강의를 듣기 위해서는 아침 일찍 출근해 업무 전까지의 시간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을 공부에 동참시키는 것도 공부에 도움이 된다. 기혼자의 경우 가족들이 공부에 방해가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아예 특정 시간을 가족들이 다 함께 공부하는 시간으로 정하면 온라인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다.
관련 서적을 함께 읽으며 공부하는 것도 좋다. 온라인 교육은 보통 한 달 과정인데, 강의를 듣는 동안 관련 분야의 서적을 함께 읽으면 더욱 효과적이라는 게 인터넷 강의를 듣는 직장인들의 의견이다. 아울러 혼자 강의를 듣다 보면 집중도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들으면서 강의 노트에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노하우 중 하나다.
정부 제도를 활용하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고용보험환급제도, 개인수강지원금제도, 근로자 능력개발 카드제를 활용하면 수강료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온라인 교육전문업체 휴넷(www.hunet.co.kr)의 마케팅본부 안병민 이사는 “직장인들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목표를 세우고 끊임없이 공부해야 한다”며 “인터넷 강의를 잘 활용하면 바쁜 직장인들도 효과적으로 자기계발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 데일리 포커스 김세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