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대출문턱 높아진다
작성자 KARP 작성일 2010-10-06 오후 12:02:58

 

                  은행 대출문턱 높아진다

 

         가계 대출태도지수 5p 급락…부동산 침체 우려 반영

 

 

 

가계와 중소기업의 은행 대출 문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이 5일 내놓은 ‘대출행태 서베이(조사) 결과’에 따르면 4분기 은행들의 종합 대출태도지수는 6으로 전 분기 11보다 5포인트 하락했다. 이 지수가 높을수록 은행들이 대출에 적극적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태도지수는 3분기 9에서 4분기 6으로 떨어졌고 대기업은 3으로 변동이 없었다. 가계 주택자금은 13에서 6으로, 가계 일반자금은 6에서 3으로 하락했다.

이는 부동산경기 부진과 기업 구조조정, 금리 상승 전망 등으로 중소기업과 가계의 대출 상환 능력에 대한 은행들의 의구심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은행들이 돈을 빌려줬다가 떼일 수 있다는 우려를 보여주는 신용위험지수는 4분기에 전 분기보다 4포인트 오른 20으로 지난해 4분기 24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중소기업 신용위험지수는 16에서 22로 상승했으며, 가계 신용위험지수는 전 분기와 동일한 16을 유지했다.

반면 은행들은 전반적인 경기 상승으로 기업과 가계의 자금 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대출수요지수는 중소기업이 3분기 13에서 4분기 25로, 대기업은 3에서 6으로 상승했다. 가계 일반자금은 0에서 9로 높아졌다. 

 

출처:포커스신문 / 민동훈 경제투데이 기자  20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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