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영업이익 10% 서민에 대출
작성자 KARP 작성일 2010-10-01 오전 10:10:48

 

은행 영업이익 10% 서민에 대출

 

 

 

내달부터…금리 ‘햇살론’ 이하

 

 

은행들이 11월쯤 ‘햇살론’과 같은 서민대출상품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신동규 전국은행연합회 회장은 한나라당에 “은행들이 지난해 영업이익의 10% 수준에서 매년 목표액을 설정, 서민들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힌 것으로 30일 알려졌다.

홍준표 한나라당 서민정책특위 위원장도 이날 “매년 1조원 정도를 서민대출로 하는 서민금융정책을 은행연합회에서 곧 발표한다”고 확인했다.

은행들은 이번주 중 은행장 협의를 거쳐 다음주 초 최종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새 서민대출 상품은 기존 ‘희망홀씨대출’을 개선한 것으로, 신용등급 4~6등급인 저소득층에 국한해 지원될 것으로 알려졌다. 대출한도는 희망홀씨 대출한도(개인당 2000만원)를 감안해 설정하기로 했다. 금리는 기존 서민대출인 햇살론(평균 13%)보다 낮은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은행권은 “원화대출에서 중소기업 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시중은행은 45%, 지방은행은 68% 수준에 달한다”며 “한나라당이 추진 중인 ‘은행 영업이익 10% 이상의 서민대출 사용 의무화’를 내용으로 한 은행법 개정을 보류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 : 데일리 포커스 박영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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