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임대주택 올 7186가구 공급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0-02-18 오전 10:36:31


작년보다 40% 증가…예산 4637억 투입
국민 임대 3890ㆍ재개발 임대 2246가구

서울시는 올해 저소득 서민가구를 위해 임대주택 7186가구를 신규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공급 가구수인 5143가구보다 40.7% 늘어난 물량으로 서울시는 여기에 4637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유형별로는 SH공사가 국민임대주택 단지에서 건설해 공급하는 국민임대가 3890가구이며, 재개발 단지에서 나오는 재개발임대는 2246가구, 기존 다가구 및 다세대주택을 서울시가 사들여 공급하는 다가구 임대는 1050가구다.

공공임대주택은 종류별로 입주자격이 다르다. 국민임대주택은 월평균 소득이 정부가 정하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인 가구가 신청할 수 있다. 50㎡ 이상 주택형부터는 청약저축 순위도 함께 따진다.

5월에 마포구 상암2지구에서 477가구가 나오고 강남구 세곡지구에서는 491가구가 공급된다. 8월에는 강동구 강일2지구에서 807가구, 송파구 마천1ㆍ2지구에서 545가구가 나올 예정이다. 또 11월에는 세곡지구와 양천구 신정3지구, 은평구 은평3지구 등에서 942가구가 공급된다.

재개발임대는 재개발사업구역 내 철거 세입자 중 사업시행인가 때 임대주택 공급 대상자로 확정된 가구가 신청 자격이 있다. 동대문구 용두1구역에서 임대주택 210가구를 이달 공급하며, 5월 강북구 미아6구역(212가구)과 미아12구역(228가구), 6월 성북구 길음7ㆍ8구역(219가구)등에서 임대주택 신청을 받는다.

다가구임대주택은 기초생활 수급권자와 한부모가족지원법상 보호대상 한부모 가족에게 1순위로 공급된다.

서울시는 신규공급과는 별도로 최저소득가구를 위한 영구임대주택(50년)을 오는 3월 중에 2000가구, 9월 중에 2000가구 등 총 4000가구를 2회로 나눠 공급모집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올해 중에 임대주택과 관련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신청까지 바로 할 수 있는 임대주택 포털을 SH공사와 함께 구축할 계획이다. 


[출처] The daily 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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